상장폐지 종목이 정리매매따 제가격에 팔수있을까요?
현재 쎌마테라퓨틱스 주주입니다 몇일전에 상장폐지가 결정되었는데 솔직히 이의신청은 했다거하던데 거래재개가 될수잇을지 기대는안되고 정리매매때 팔수잇게해준다던데 제가격은아니더라도 비슷하게 팔수는잇을까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저도 예전에 상장폐지 된 종목을 보유했었는데요.
계속하한가에 물려서 빠져나올수가 없었어요.
정리매매때는 시작과동시 가격에 바로 파시는게 가장좋더라고요.
전 그때 가격이 얼마로 됬는지 모르겠는데..
200만원투자한게 정리매매때 팔고나니 2만원대가 되더군요.
시총이 작은주식이나 동전주는 조심해서 투자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성투하세요.^^
쏄마테라퓨틱스가 현재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중이네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리스크는 감수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셀타테라퓨틱스는 적자 지속인 회사네요. 쉽게 말해 상장폐지가 된다고 해도 회사가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나는 회사가 감사의견이 거절이라면 어느정도 희망을 가지고 이의신청을 하겠지만, 현재 쎌마테라퓨틱스는 적자가 지속중이라는거죠. 그나마 다행인 점은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라는 점입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6개월의 개선기간이 부여가 될꺼에요. 그 기간안에 감사보고서를 다시 작성해서 적정을 받으면 상장폐지는 면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정리매매가 진행된다면, 현재 가격인 6,410원에 매도 하기는 쉽지 않을꺼에요. 대부분 정리매매 첫날 시초가는 10/1 정도 날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 좋게 정리매매기간동안 폭등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경우는 정리매매 첫날에 분위기를 보고 본인의 자금을 더 투자해서 평단가를 낮추는 일명 물타기를 해야 합니다. 물타기가 성공하면 투자금을 회수할수 있겠지만그러힞 않을경우 오히려 더 많은 투자금을 잃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선택이 될겁니다. 만약 물타기를 한다면 시초가에 보유물량의 50%를 던져 놓고 기다리는걸 추천합니다. 우선 던져놓고 가격대가 빠질때 매도한 금액으로 분할로 물타기를 한후에 반등이 올때 매도하고
나오는걸 추천드립니다. 절대 정리매매 종목 끝까지 보유하지 마세요. 절대 재상장 안되니 재상장 된다는 얘기는 믿지도 마십시오.
설령 재상장 된다고 해도 법인이 바껴서 본인 주식은 아예 1주도 남아있지 않을겁니다.
정리매매 때 제 값이나 + 10,000% 뜬 경우는 손에 꼽습니다.
얼마 전 상폐된 모 회사도 정리매매 때 15원까지 갔습니다.
상폐 후 kotc bb나 38 사이트에서 거래 되다가
재상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1번 뿐이고요
전부터 공시에서 상폐의 냄새가 낫지만 대표의 지분투자 등을 봤을 때 버틸 수 있겠다ㅡ.... 싶었는데 결국 상폐되었네요
상폐가 취소된다면 베스트지만
정리매매가 그대로 진행된다면 다른 정리매매 때 차트 보시고 잘 대응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상장폐지 때문에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3번 정도 경험을 해 보았는데
상장폐지가 결정이 되면 정리매매 기간을 주는데 보통 가격이
1/10 ~ 1/100 가격에 팔리게 될 것입니다. 너무 터무니 없이 팔리기 때문에
상장폐지가 되면 휴지조각이 된다는 표현을 하지요. 마음을 비우시고 정리매매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간혹가다가 기사회생이 되기도 하는데 확률이 1%도 안 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