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동차의 기름을 아예 없을때 넣는거랑 중간쯤에 넣는 것이랑 차이가 있나요?

저는 항상 기름을 넣을때 기름이 거의 달아지기 직전까지 뒀다가

기름을 꽉채우는 스타일인데요.

이렇게 넣었을 경우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기름이 조금 있더라도 그냥

기름을 넣으시는지 아니면

저처럼 넣는분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동차의 연료탱크에는 연료의 게이지를 측정하는 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 센서가 감지하지 못하는 수준인 경고등이 불 들어온 상태에 도달했을때 바로 주유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그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하게 되면 센서가 고장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외제차는 그 센서를 수리하는데 몇백만원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경유는 비친수성이기때문에 수분에 취약합니다. 연료탱크 내부에 연료가 가득차 있으면 수분이 생성될 여건이 안되지만, 연료가 비어있을때, 특히 겨울에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수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생겨난 수분과 연료가 연료펌프를 지나 엔진으로 흘러가기 전 연료필터를 거쳐서 수분을 거르게 됩니다. 그러면 연료필터가 일을 열심히 하게 되고, 기대수명에 빨리 도달하게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수분을 거르지 못하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될테고, 연료와 함께 흘러들어가게 되는 수분이 발생하게 된다면

    결국에 고장나는건 고압펌프, 인젝터, 엔진 내부 피스톤까지발생할 수 있고, 엔진수리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불완전연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연이 발생하게 되기도하죠.

    휘발유는 친수성이라서 휘발유에 수분이 함유되어있다 하더라도 엔진연소과정에서 문제없이 연소가 가능합니다.

    경유차를 몰고있는거라면 연료탱크에 연료가 떨어져서 연료경고등이 뜬 상태에서 오랜기간 두는건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경유던 휘발유던 둘다 연료경고등을 띄운상태에서 바로 주유하는건 괜찮을지 몰라도, 오랜기간 두는건 연료탱크 내부에 연료의 양을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채택 보상으로 6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연료통에서 기름을 펌프로 엔진까지 이동시키는 펌프가 연료통 내부에 있습니다.

    펌프가 동작하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따로 냉각수를 넣어서 냉각하는 방식이 아닌 연료통에 있는 기름으로 냉각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보니 연료가 없으면 연료펌프에 데미지가 갈수도 있습니다.

    휘발류 차량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디젤차량의 경우 연료가 없으면 고압펌프가 손상되면서 쇠가루가 인젝터부터 모든 연료라인을 초토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고압펌프는 경유가 윤활작용을 해주는데 연료의 온도가 높아지면 윤활성능이 떨어지고 고압펌프에 손상이 갈수 있습니다.

    디젤차량의 경우 인젝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일부분의 연료가 다시 연료통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연료통으로 들어가는 연료는 엔진쪽에 있다보니 온도가 높아진 상태로 연료통으로 들어가면서 연료통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연료가 많을때는 상관없지만 연료가 적을때는 온도가 올라가고 그렇다보면 고압펌프에 손상을 유발하고 인젠터가 망가지는 악순환이 됩니다.

    이건 진짜 수리비가 엄청 많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경유차량이라면 미리미리 연료를 채워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휘발류 차량이라면 경유차량만큼은 아니지만 연료펌프의 수명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기름이 바닥날 때까지 쓰시면 연료 펌프가 공기 먹어서 고장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넣으시는 게 안전하고 차량에 좋으니 앞으로 반 정도 남았을 때 채우세요.

  • 기름이 거의 바닥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넣으면 차가 조금 아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연료 펌프라는 친구가 기름 속에 잠겨 있어야 시원하게 일하는데, 기름이 너무 없으면 열을 받아서 금방 지칠 수도 있대요.

    중간쯤 남았을 때 미리 채워주면 찌꺼기도 안 쌓이고 차가 훨씬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