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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나비228
나른한나비22821.11.06

요즘 잠잘때 다리에 쥐가나서 잘설쳐요~ 어떻게하면 잠을잘 잘수있을까요??

저는 올해 48세(여)에요.요즘 직장에서 앉아서 업무를 보는데 종아리가 뭉치고 저녁시간이되면 종아리가 땡기는 현상에 생겼어요. 운동도하고 혈액순환 기구도 활용하고 있는데 한달전부터 잠잘때 다리에 쥐가나고 뭉쳐서 잠을설치고 있어 피로감까지온 상황입니다.어떻게하면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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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하는데, 자는 동안에 발생하며 종아리 뿐 만아니라 허벅지나 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상태 평가 및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주무실 때 다리가 저린 이유는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적인 활동보다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신다면 증상이 줄어들수 있어요.

    그렇게 해도 증상이 지속될시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쥐가 난다고 하는 것만 가지고는 그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쥐가 나거나 저린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가 말초혈관의 동맥경화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질혈증, 흡연)를 가지고 있으면서 오랫 동안 걷게 되면 하지의 통증과 함께 쥐가 나는 경우라고 한다면 이는 하지의 혈관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게 되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이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시행해 보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근육질환이나 신경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도 자주 쥐가 날 수 있어 신경과적인 진찰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즉 단순히 쥐가 자주 난다고 하는 것만을 가지고는 무엇이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리기 힘들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어 직접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