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광구의 가스전 추출 실패로 인해서 우리는 어느 정도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게 되나요?
오늘 보니깐 정부에서 대왕고래 광구의 가스전에서
1차 시추를 해봤더니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면서
실패라고 정부에서 인정했는데 이렇게 되면
어떤 수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왕고래 광구의 시추 실패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갑작스럽게 가스전 가능성을 이야기 했고
시추를 진행했지만 실제로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략 1,000억원 넘는 혈세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래 광구의 1차 탐사 시추 결과, 경제성이 있는 가스가 확인되지 않아 개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1000억원 얘기가 나오는데 원래대로라면 x5 회 하려고 했던 건 입니다. 중단이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단순 계산하면 1,000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이번의 시추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1,000억원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기타 이 시추를 위해서 분석하고 부대비용까지 포함한다면 그 이상으로
추산이 된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왕고래 탐사 비용으로 책정된 예산은 약500억원 내외입니다. 탐사 실패 비용은 해당 예산을 모두 투입했다면 500억원 정도 탐사 비용이 손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 세금이니 모두 국민들이 부담한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야당의 주도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예산이 사실상 모두 삭감됐고, 1차 시추엔 석유공사 사업비로 전액 충당해 이미 1천억 원이 사용됐습니다. 모두 다 손실로 봐야하고, 2차와 3차 탐사시추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더이상 추가 손실은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전문가입니다.
1차 시추 실패는 단기간의 이슈로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번의 시추로 사업성이 있는 유전을 확보하는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니까요. 여러 차수의 지속적인 실패가 이어진다면 시추 사업을 시행하느라 발생한 지출도 있겠고, 무엇보다 기대감에 상승한 주식들의 점진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적 손실은 시추하기 전에 발생된 모든 투자금이 손실액으로 반영될것 같습니다. 상당한 금액으로 예상되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본격적 시추하기 전에 판단이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윤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던 국가사업입니다.
최대 2200조 가량의 매장량을 가진 광구로 1차 시추결과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1차 시추에 소요된 예산이 1100억 가량 되었기 때문에 이 예산이 고스란히 없어진 것이지요.
기대 했던 수익 2200조원은 소모된 것이 아니며 1차 탐사시추에 소요된 비용 등이 경제적 손실로 발생하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