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까지와는 달리 8월 말 그리고 9월 초까지도 매우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적도 부근에 부는 무역풍이 약해지는 엘니뇨 현상이 주를 이루던 작년까지와 달리, 올해는 무역풍이 강해지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역풍이 강해지면 차가운 해저의 해수가 많이 올라오며 태평양의 수온이 낮아집니다. 이는 중국, 동남아와 호주에 폭우를 가져오는 결과가 되며 현재 한국이 습한 이유로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한국은 여름에 라니냐가 발생하던 시기 1달이 넘는 동안 극심한 열대야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8월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