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복이 왜이렇게 없는걸까요???

하.. 저는 중3 여중생이고 중1 남동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동생만 엄청 좋아하시고 편애 하셔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부모가 자식을 편애 할일 없다 그러시는데 느끼는 입장에서는 다릅니다 저는 잘못한게 없다고 대꾸 했다고 엄청 뭐라해요 2~3 넘게 용돈도 안주고 말도 씹다가 제가 사과해야 봐줍니다 반면에 동생은 제돈 훔친적도 있고 아주 심각한 핸드폰 중독인데 별로 뭐라 하지도 않고 애교 많다고 좋아합니다 아직도 기억해요 저는 어릴때부터별거 아닌거 가지고 맞기도 많이 맞고 핸드폰 조금 본다고 1달동안 뺏기도 했는데 동생은 그런것도 없고 항상 예뻐 합니다 제가 작년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부모님도움 받았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니때문에 온 세상이 별로라고 힘든저에게 상쳐가 되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그러다 아니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너무 소름 끼치더라구요 그 뒤로 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별거 아닌걸로 엄마 부르면 짜증부터 내는데 동생한테는 좋게 대답해줍니다 솔직히 지금 이상황에서도 연끊고 싶은데 학생이 돈이 어디에 있겠나요ㅠ 용돈도 일주일에 만오천원 입니다 다들 2~3만원씩 받고 애들이랑 놀러 다닐때 저는 돈 없어서 항상 파토 내요 그리고 타지역도 못가게합니다 그냥 다 안된데요 제가 하는 모든것들을 싫어하고 미워해요 저도 이쁨 받고 싶은데 고작 2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왜 저만 미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랑 받고 싶어요 저도 엄마랑 같이 자고 싶고 맛난것도 먹고 싶고 다른 친구들처럼 엄마랑 같이 쇼핑도 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어요 아빠랑도 장난치고 싶고 같이 마트도 가고 싶고 하고 싶은거 많아요별거 아닌걸로 저한테 욕하고 막대하는데 부모님 바꾸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왜 저는 이렇게 태어났나요 이럴꺼면 낳지말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음이 아프네요.

    이곳에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갖고 태어난 복이 있습니다. 이 글을 남겨주신 분께선 어떠한 좋은 복들이 반드시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릴 때의 상처는 정말 오래 간직됩니다. 아픈 지금의 시간들을 반드시 이겨 내시고 훗날 좋은 어머니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결핍을 모두 다 극복할 순 없습니다. 다만 아직 부모님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기에, 학생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꼭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대학교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학교엔 기숙사도 있기에 부모님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힘든 이 시간을 오히려 공부에 매진하십시오.

    공부로 모든 걸 이겨내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걸 공부에 집중하면서 잊어 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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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애와 차별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고 외로운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네요. 사랑받고 싶은 당연한 마음이 거절당할 때의 비참함은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일 것입니다. 지금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학생이기에 당장 상황을 바꾸기 힘들겠지만, 본인의 가치가 부모님의 태도에 결정되는 것은 아님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