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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블루
핑크블루24.04.24

이틀에 한번씩 꼭 소주2병 마십니다.술 중독인가요?

나이
45
성별
남성

평소에 불면증이 좀 있는데 술을 마시면 잠을 좀 잘자서 일부터 이틀에 한번은 꼭 소주2병을 마시고 잡니다.

주말은 친구만나면 3~4병 한번 정도는 더 마시고. 주정이나 숙취는2병 마실땐 없어요

하지만 이틀마다 빠지지 않고 마시고 자야 컨디션이 좋아요. 이럴땐 중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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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과도한 음주를 해야 잠을 잘 수 있고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것은 알코올 의존성을 시사하는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소주 8병 이상을 마신다면 고위험 음주에 해당합니다. 장기적인 과음은 간 질환, 위장관 질환, 심혈관 질환 등 각종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과 음주 문제가 복합되어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면 위생 교육, 인지 행동 치료, 필요 시 약물 치료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과도한 음주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틀에 한 번 꼭 소주 두 병을 마시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이는 의존성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술에 의존하여 수면을 취하는 습관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의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술 중독 또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개인이 알코올 섭취를 통제하지 못하고, 음주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끼며, 음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신체는 그 양에 익숙해져 점차 더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숙취가 없고 주정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술 중독이 아니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중독의 핵심은 통제력의 상실과 의존성에 있습니다. 매일 또는 거의 매일과 같은 규칙적인 패턴으로 음주를 하며, 음주 없이는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는 점은 의존성을 시사합니다.

    수면을 위해 알코올을 의존하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 위생을 개선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는 것, 정기적인 운동, 이완 기법을 활용하거나 필요한 경우 수면 장애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네 알콜중독입니다

    환자분도 술 드시는 양이 많다는 것은 인식하시고

    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상기 상태로 보아 주기적으로 알코올이 필요하며, 없을 시에는 컨디션이 나빠지는 등 더 많이 술을 마시는 증상과 내성 증상등이 동시에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코올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알코올 의존증으로 보이며 이에 대하여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