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육아를 하며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내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도 모르겠고 점점 더 심해져가다보니
정신병원 상담을 권유받았는데 신랑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그런거라며 가지마라그러네요
첫째낳고 5년째 단 하루도 푹 잠들어본 적이 없어요 매일같이 꿈을 꿉니다.
많게는 자는동안 5번의 꿈을 꾸는데 깨면 기억이나지도 않고악몽을 꿀때도있으며 꿈에서 깨고싶다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늘 일어나면 피곤하고 그로인해 예민해지고
내과에 가면 수면유도제를 처방해준다던데 그걸 먹는거조차도 반대합니다
이러다 정말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 것 같아 무섭습니다.
정신과 진료가 그렇게 나쁜건가요? 또 진료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신과 진료를 남편이 많이 거부한다면
지역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신청하여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정신과에 대해서 아직까지 사회적 편견이나 거부감을 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몸이 아프면 내과를 가는것과 같이 정신적으로 아프다면 정신과를 가는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까지는 이런 문제를 의지로만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시간이 지나면 된다는 관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좀더 전문적인 상담센터에서 관련하여 상담을 받고 치료 방향에 대해서 세팅을 한다면 좀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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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양재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병원이 가기 싫으시다면 상담센터도 있습니다. 먼저 그쪽으로가셔서 심리상담을 받아보신후 결정을 하셔도될꺼같습니다. 상담센터는 심리상담사가 계시므로 그런곳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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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서 정신과 진료(약물 처방과 함께 병행) 혹은 가까운 심리상담센터로 방문하면 됩니다.
정신과 진료의 경우엔 보험 처리가 되기에 심리상담센터에 비해선 저렴한 편입니다. 대략 정신과 진료의 경우엔 5-6만원, 심리상담의 경우엔 상담사 역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교수급이 10~15만원까지 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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