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 투자 질문있습니다(은퇴한 부모님 자금)

부모님이 가진 금액으로 매달 배당나오는 커버드콜ETF에 넣을려고 합니다.(4천만원정도)

두가지 ETF를 보고있는데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두가지 중 어느것을 넣어야 될지

tiger는 특별배당이 이번년도 말까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투자이후 해당 ETF는 분배금이 소득에 거의 안잡히는걸로 알고있는데 부모님이 세금문제와 건강보험료 문제등 문제가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모님 은퇴자금이면 저는 수익률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변동성, 분배금 지속 가능성, 세금, 건강보험료까지 같이 보고 결정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두 상품 중 성격을 나눠보면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하면서 위클리 옵션을 활용해 비교적 정해진 인컴을 추구하는 쪽에 가깝고,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배당주와 커버드콜을 섞어서 운용하면서 액티브하게 대응하는 성격이 더 강합니다.

    단순히 현재 분배금만 보면 TIGER 쪽이 특별분배 때문에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특별분배는 말 그대로 운용 성과와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올해 말까지 준다고 해서 그 이후에도 같은 수준으로 계속 나온다고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부모님 자금이면 특별분배만 보고 한쪽에 몰아넣기보다는 지속 가능한 월분배인지, 기준가가 계속 깎이고 있지는 않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천만 원을 한 번에 한 상품에 전부 넣기보다는 둘로 나누거나, 일부는 예금이나 MMF 같은 안전자산에 남겨두는 방식이 더 낫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현금흐름을 조금 더 중시하면 TIGER 비중을 조금 높이고, 상대적으로 단순한 지수형 구조를 선호하면 KODEX 비중을 높이는 식입니다. 다만 은퇴자금이면 공격적으로 몰아넣는 것보다는 5대5 또는 6대4 정도로 나눠서 실제 분배금과 가격 흐름을 몇 달 확인해 보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세금 부분은 “분배금이 소득에 거의 안 잡힌다”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 중 옵션프리미엄 성격은 비과세로 처리될 수 있지만, 배당수익 부분은 과세될 수 있고 월마다 과세 비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달은 과세 비중이 낮을 수 있지만, 어떤 달은 과세 비중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분배금 전체가 무조건 비과세라고 보면 안 됩니다.

    건강보험료도 부모님이 현재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 자녀 밑 피부양자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피부양자라면 금융소득뿐 아니라 연금, 사업소득, 임대소득, 재산까지 같이 봅니다. 일반적으로 연 소득 2천만 원 초과 여부가 중요하고, 재산세 과세표준이 높은 경우에는 연 소득 1천만 원 기준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천만 원 투자만 놓고 보면 금융소득 2천만 원을 넘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기존 예금 이자나 다른 배당, 국민연금, 임대소득 등이 있으면 합산해서 봐야 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분배금 높은 ETF니까 부모님 자금 전부 넣자”보다는, 4천만 원 중 일부만 먼저 넣고 실제 월분배금, 과세표준액,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에 걸리는지 확인하면서 늘리는 게 좋습니다.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 특별분배를 기대하는 분은 TIGER가 더 끌릴 수 있지만, 특별분배가 영구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꼭 감안해야 합니다. 부모님 은퇴자금이라면 수익률보다 원금 변동과 건강보험료 영향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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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의 분배금은 주식 매매 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이 주를 이루어 현행법상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부모님의 금융소득종합과세나 건강보험료 인상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두 상품 중 KODEX는 코스피200 기반이고 TIGER는 고배당주 위주라 안정성과 분배율 측면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원금 손실 가능성과 향후 과세 제도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히 분산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퇴하신 부모님의 소중한 노후자금 이기 때문에 배당률 수치만 보기보다 원금은 보존 되는지와 실제 세금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의 경우는 비과세가 맞고 소득에 잡히지 않아서 세금과 건보료 걱정이 없습니다.

    다만 이 상품은 배당주에서 나오는 실제 주식 배당금도 섞어서 분배금으로 주기 때문에 해당 부분은 15.4%의 배당 소득세가 원천징수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두가지 상품 중에서는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추천 드리고 싶으며, 말씀하신 대로 올해 말까지 확정된 특별배당 메리트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에 매우 유리 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 하신 것 처럼 은퇴하신 부모님 자금이라면 수익률보다 원금 변동성과 세금, 건보료 영향을 먼저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두 개 ETF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배당주 기반이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며 나머지 하나는 코스피200 중심이기에 시장의 변동성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커버드콜 ETF의 경우 배당금이 높아도 향 수 주가 상승에 대한 수익률은 제한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세금은 일반 계좌 기준으로 분배금에 배당 소득세가 발생하며 이자와 배당을 합친 금융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건강 보험료 영향은 제한적 입니다.
    이에 투자 규모가 4천만원 규모라면 건보료 부담이 크게 발생 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커버드콜전략을 구사하는 ETF 가입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입한다고 해도 매월 받는 분배금은 대부분의 금액이 비과세됨으로 종합소득세및 건강보험료에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80~90% 이상이 세금을 매기지 않음)

    혹시라도 과세 분배금이 발생한다고 해도 연금계좌 안에서는 100% 과세 이연 됩니다. 연금계좌로 가입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원금 변동보다는 매달 분배되는 돈이 많아야 한다면 --> KODEX 200타겟위클리

    배당은 조금 적어도 원금이 많이 깎이지 않는 게 중요다하면 -->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유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 4,000만 원을 배당형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커버드콜의 구조상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고 원금 변동성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지수 변동폭을 반영하며 안정적 인컴을 추구하는 반면,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액티브 운용으로 변동성 대응과 추가 수익 기회에 유리합니다. 안정성을 우선한다면 KODEX, 운용의 유연성을 원한다면 TIGER가 적합합니다. 세금 측면에서 커버드콜 ETF 분배금은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연 2,000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며, 부모님이 피부양자 자격일 때 이 기준을 넘으면 건강보험료가 크게 오르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분배금의 경우에는 소득에 거의 잡히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1번의 경우에는 주가가 정체되더라도 매달 높은 월배당을 2번의 경우 원금도 조금씩 성장하면서 배당도 가져간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이중에서 어떤 부분을 우선시 할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