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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까치278
말끔한까치27821.06.05

손톱을 자꾸 물고 뜯고 피나요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저는 23살까지 손톱을 뜯는 습관을 못 고쳤습니다 불안해서 그런거 같은데 의학 적으로 고칠수 있는 약물적인 방법 이 있을까요? 손톱을 뜯고 각질은 먹지 않습니다 단지 손톱에 자란 부위를 보면 뜯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증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적 방법보다는 다음과같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1) 점진적 근육 이완법

    근육을 점진적으로 이완시키는 것을 익숙하게 하여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입니다. 우선 특정 근육을 수축시키고 긴장을 유지한 상태에서 그 감각을 기억해 둡니다. 그 후 근육을 자연스럽게 이완시키면서, 긴장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느낌’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이런 과정을 다른 근육들에 대해서도 반복합니다.

    2) 바이오피드백

    컴퓨터 화면을 이용하여 근육 긴장도, 체온, 위장의 수축, 혈압, 심장 박동수, 뇌파 등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반응을 직접 보여 주고, 환자에게 인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느끼고 조절하게 합니다.

    3) 명상법

    명상은 깊은 이완을 통해 뇌파를 전환시킴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명상은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주문을 반복하면서 수동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인데, 하루에 반드시 2회 이상 실시합니다.

    4) 인지-행동 기법

    교육, 예행 연습, 적용의 3단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과거에 경험한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였는가를 되돌아 본 후 그것에 대한 적절한 반응 기술을 배우며, 문제 해결, 이완, 인지 대응과 같은 대응 기법을 예행 연습한 후, 치료자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상황 아래에서 학습한 기술을 적용합니다.

    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강박적인 행위의 경우에는 행동조절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스스로 고치려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우선일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해도 잘 안될때는 정신의학과 에서 진료를 받고 전문적인 행동조절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톱물어뜯는 습관은 강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스로 고쳐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노력하세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가락 빨기와 같이 신경성 습관 중에서도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같은 아동은 활발하지만 안정감이 없고 손가락 빨기나 틱(tic)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반드시 이 모든 특징을 갖는 것은 아니다. 유아기보다는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빈도가 높아지며 8~10세에 가장 왕성하다. 사춘기가 되면 점차 감소하지만 성인이 되어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손톱을 깨무는 아동은 모든 손톱을 깨무는 경우가 많으며 개중에는 발등을 물기도 하고, 이들은 손톱 깎기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 행동의 원인 중 하나는 부모나 주변인들의 간섭이나 지배적 태도와 행동으로 아동을 대함으로써 아동의 주도성과 자율성이 발달하지 못해서다. 이에 아동은 학년이 높아지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지면 자율성이 부족하여 불안이 강해지고, 그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게 된다. 이외에 유아기의 미해결된 오이디푸스 상태가 지속되어 자신의 내적 긴장을 해방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과거의 양육자와 아동의 발달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탐색하여 만약 부모의 간섭이나 지배가 많으면 자율성의 발달이 저해받고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자율성 발달을 촉진해야 하며, 그것을 저해하고 있는 요인 모두를 제거하기 위해 부모상담과 아동상담을 병행한다. 손톱 물어뜯기 자체에 대한 금지나 질책은 아무 효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아동의 불안을 강화시킨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톱이나 주위 살을 물어뜯는 습관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주로 초조하거나 긴장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습관이 유발됩니다.
    손을 뜯는 습관이 장기화 되면 각종 손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을 피하시고, 의지를 갖고 습관을 고치시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혼자서 습관 조절이 불가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상담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