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피부 반점이 생겼어요1년 정도 되었는데 병원도 갔는데이유른 찾을 수 없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피부 반점이 갑자기 생겼어요
피부과 에서 연고랑 먹는약
처방 받았는데 나아지지 않고 생겼다가 없어지고 또 생기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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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진상으로는 턱 주변에 경계가 비교적 흐린 연한 갈색 반점과 약간의 색 변화가 보입니다. 다만 사진 한 장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1년 이상 반복되었다가 옅어지고 다시 생기는 양상이라면 단순 일시적 자극보다는 만성적인 색소 변화 가능성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흔한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피부염 이후 남는 염증후 색소침착, 마찰이나 자극에 의한 색소 변화, 화장품이나 향 제품에 의한 접촉피부염 후 착색, 여성에서 흔한 멜라닌 색소 증가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반대로 피부암 계열 병변은 보통 시간이 갈수록 계속 커지거나 색이 불규칙하게 진해지는 경우가 많아 현재 설명과는 조금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생겼다가 옅어지고 다시 생긴다”는 점은 피부 자극이나 염증이 반복되는 경우와 잘 맞습니다. 마스크 마찰, 손으로 만지는 습관, 화장품·선크림·염색약·향 제품 접촉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음이 중요합니다. 햇빛 차단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색소 질환은 자외선에 의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성 화장품이나 각질 제거 제품 사용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이 다시 올라올 때 사진을 날짜별로 남겨두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경계가 점점 불규칙해지거나, 검게 짙어지거나, 출혈·딱지·가려움이 반복되면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피부확대경 검사나 필요 시 조직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치료에 반응이 없었다면 단순 연고만 반복하기보다 정확한 진단 재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반점 때문에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겠어요. 우리 몸의 피부는 때때로 아주 미세한 자극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혹은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흔적을 남기곤 합니다. 병원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당장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심각한 질환은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우리 몸이 보내는 일종의 휴식 신호라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접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세제나 화장품, 혹은 자주 섭취하는 특정 음식의 성분이 체질과 맞지 않아 서서히 색소 침착을 일으키기도 해요. 또한 가벼운 염증이 지나간 자리가 회복되지 못하고 오래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보습 관리에 정성을 들이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반점의 색이 짙어지거나 크기가 변하는 등 새로운 양상이 보인다면 조금 더 정밀한 조직 검사가 가능한 상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마음의 짐을 더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