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사람에게는 혈액이 어느정도 흘리면 어지럼증이 발생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7
사람은 사고로 다치는 경우 피를 많이 흘리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의 양으로 피를 흘리게 되면 어지럼증을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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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혈액의 약 15% 이상을 잃게 되면 어지럼증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성인의 혈액량은 체중의 약 7-8%로, 대략 4.5-6리터 정도입니다. 따라서 15%는 약 675-900ml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의 혈액 손실이 발생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혈액 공급이 감소하면서 어지럼증, 빈맥, 피부 창백,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약 20-30%의 혈액을 잃게 되면,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혼란, 불안,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이상일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와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