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거리를 걸어도 날씨에 따라 피로도가 다를까요?

평소에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거리인데도 날씨가 덥거나 습하면 유난히 몸이 쉽게 지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나 바람, 햇빛도 실제 피로도에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걷는 거리와 속도가 같아도 날씨에 따라 몸이 느끼는 부담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같은 거리 걷는데 온도가 높으면 피부 혈관 확장되며 혈액이 표피로 쏠리고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량 줄어들면서 심장은 같은 걷기 하더라도 더 많은 박동수로 인해 피곤하고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춰줘야 하는데 습도가 높으면 증발하면서 체온 또한 같이 올라가며 체력 소모 더 많아지며 피로도 올라갑니다. 강한 햇빛은 몸 긴장 시키며 피로도 올리고 몸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함과 앞으로 나가는데 힘 보태지만 맞바람은 공기 저항 늘어나면서 에너지 더 소비하고 그만큼 더 덥고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쾌적한 날씨 안정적인 심박수 유지하며 좋은 기분 느끼며 피곤하지 않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은 심박수 20% 이상 더 올라가면서 피로도 같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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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여름엔 똑같은 출근길인데 유난히 다리가 무겁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몸은 걸을 때 나오는 열을 땀을 흘려서 식히는데,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을 못 해서 열이 안 빠지고 체온이 계속 올라가요. 그러면 심장이 피부 쪽으로 피를 더 보내느라 심박수가 올라가고, 근육으로 갈 혈액이 줄어드니 같은 속도로 걸어도 훨씬 힘들게 느껴지는 거예요. 땀으로 수분이랑 전해질이 빠져나가는 것도 피로에 크게 한몫하고요. 햇빛은 복사열 때문에 체감온도를 몇 도씩 올려서 그늘길로만 걸어도 확실히 덜 지치고, 바람은 반대로 땀 증발을 도와줘서 같은 기온이라도 훨씬 편해요. 그래서 기온이 같아도 습도랑 햇빛, 바람에 따라 체감 부담은 꽤 크게 달라집니다. 저는 여름엔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걷고 이온음료 챙기고 그늘 위주로 돌아가는 편인데 그것만으로도 도착했을 때 컨디션이 달라요.

  • 여름에 습하면 찝찝하기도 하고 더우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쳐지는거 같아요 너무 더운 나라는 낮에 낮잠을 자기도 한다잖아요 이에 반해 겨울에는 추워서 정신이 더 또렷해지는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반가워.

    저는 내추럴한꿀벌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더위나 습도는 체온 조절을 방해해요.

    몸이 열을 식히려 에너지를 쓰거든요.

    습도가 높으면 땀 증발도 잘 안 돼요.

    그래서 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