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 머물려고 하면 자꾸 그만두고 싶고 도망 치고 싶습니다. 최근 다시 시작한 일에도 막상 열정이 타올랐다가 다시 혼자 집에 있으면 다 잊고 도망가버리고 싶은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러기를 반복해서 4번 정도 직장을 옮겨 다닌 것 같아요. 이런 나...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