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충전 관련(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모든 기종이 그런건 아니고 특히나 일반 노트북들은 제외사항이긴한데
요즘에는 장비를 보면 보통 충전방식이 일반충전 / 고속충전 / 초고속충전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던데요.
여기서 제품의 수명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보통 일반충전이나 고속충전까지는 제품 충전 최대전력은 아니니 제외고
초고속충전건 아니고 특히나 일반 노트북들은 제외사항이긴한데
요즘에는 장비를 보면 보통 충전방식이 일반충전 / 고속충전 / 초고속충전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던데요.
여기서 제품의 수명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우선 각 제품들의 최대충전 출력인
갤럭시S24 울트라는 초고속충전이 45W / 아이폰 16 프로는 초고속충전 27W
아이패드13 7세대(M4)는 40W / 맥북 에어는 70W / 맥북 프로 16은 140W
까지 다양하던데요 하지만 정작 기본적으로 포함된 충전기등은 저 출력을 내지 못하더군요.
해당 출력까지 내려고 한다면 서드파티 충전기를 써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은 단순 비용절감 때문인건지 아니면 최대출력으로 충전하는건 제품 배터리 수명에 딱히 좋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인건지가 궁금합니다.
충전함에따라 알아서 조절은 되는걸로 알고있긴한데 예를들어 갤럭시S24 울트라를 봤을때
충전사이클은 100% 동일하다는 조건하에
항상 일반~고속충전만 하는 경우와 항상 초고속충전만 하는 경우 배터리 수명에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초고속충전은 일반·고속충전에 비해 배터리에 더 많은 열을 발생시켜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스마트 기기는 충전 관리를 통해 발열과 충전 전류를 조절하므로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초고속충전을 사용할 경우 미세한 수명 단축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기본 충전기 출력이 낮은 이유는 비용 절감과 배터리 수명 보호를 함께 고려한 선택입니다.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기기는 초고속충전을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0-5% 사이일 때만 최대 출력으로 충전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더 낮은 출력 사용합니다.
기기들은 충전 과정에서 배터리 온도와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자동으로 충전 속도를 조절합니다.
이는 충전 속도보다는 충전 사이클의 횟수가 배터리 수명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동일한 충전 사이클 횟수라면 초고속충전과 일반충전 사이의 배터리 수명 차이는 크기 않을 것입니다.
제조사가 최대 출력의 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절감- 높은 출력의 충전기는 제조 비용이 더 높습니다.
편의성- 대부분의 사용자는 고속 충전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보호- 일부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최대 출력으로 충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열화를 방지하기 위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초고속충전은 열과 높은 전력으로 인해 배터리의 화학적 열화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으로는 일반 충전이나 고속충전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약간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 장치는 배터리 보호 기술을 탑재해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그래서 초고속충전을 자주 사용하더라도 극단적인 환경만 피하면 배터리 수명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
초고속충전은 편리하지만,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초고속충전은 일반 충전보다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며, 이는 배터리의 화학적 성질을 변화시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 충전이나 고속충전은 상대적으로 열 발생이 적어 배터리 수명에 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항상 초고속충전만 사용하는 경우 배터리 수명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사가 기본적으로 포함하는 충전기는 비용 절감과 안전성을 고려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서드파티 충전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호환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충전 시 과도한 열 발생을 피하고, 배터리 잔량을 20%에서 8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초고속 충전은 시간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배터리의 열 발생이 증가하여 장기적인 수명에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초고속 충전 시 높은 전류로 인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이 촉진되면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열은 배터리의 내부 구성 요소에 스트레스를 주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조사는 최대 충전 속도를 그리 높은 출력으로 설정하지 않고, 기본 제공 충전기도 이보다 낮은 출력을 제공하여 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충전기에서의 출력은 충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시스템은 과충전, 방전을 방지하고 열을 관리하여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일반 및 고속 충전이 배터리 수명에는 안전하지만, 초고속 충전은 생활 패턴에 맞게 가끔씩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제품 배터리 수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부분, 정말 중요한 질문이네요. 우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의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며, 이 배터리는 충전 속도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고속 또는 초고속 충전이 일반 충전에 비해 열을 더 많이 발생시킬 수 있으며, 이는 배터리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 전자기기는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는 보호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급속 충전 자체가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질문자분이 언급하신 대로, 기본 충전기가 최대 충전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 절감 외에도 배터리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초고속 충전만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일반 충전보다 배터리의 사용 가능한 사이클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경우 일반 충전을 선택하는 것이 배터리를 좀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