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논픽션소설은 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흐리나요?

트루먼 커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 같은 논픽션소설이 실제 사건을 다루면서도 소설적 기법을 쓴다고 배우는데, 왜 이런 장르가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논 픽션 소설이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흐리게 하는 이유는 사실 보도보다 소설적 기법을 더할 때 독자가 비로소 더 몰입을 하게 되고 현실의 무게를 실감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 입니다. 논픽션 소설은 사실과 허구의 경계에 있다고 할수 있는 문학 작품 이기에 소설과 같이 허구(Fiction)로 꾸며진 이야기가 아니라 여행기,전기, 일기, 회고록 등은 물론 인문학이나 사회과학등 사실을 바탕으로 저술하는 작품도 포함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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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논픽션소설을 그냥 있는 그대로만 각색 없이 내보인다면 그것은 다큐멘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논픽션소설을 풀어나감에 있어서 실제 사건이 소재이더라도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법에서 인칭을 달리하는 기법을 쓴다던가 아니면 소설 속의 소설과 같은 액자식 구성을 쓴다던가 하는 여러 장치로 극적인 부분을 더하며 사건을 전개함으로써 좀더 이야기에 빠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