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궁금한거 있어요 :::
3주전쯤부터 혈변(심하진않았음 뚝뚝 떨어지거나, 닦으면 나오는정도) 잔변감 , 항문통증, 변도 끊어져 나오고 얇게 나옴 직장내시경만 해서 궤양성 대장염 진단 받았고 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좋다고 하는데 몇년 주기로 보는게 좋나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궤양성 대장염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내시경 검사 주기는 질환의 중증도, 범위, 경과 기간, 환자의 연령 등 여러 요소에 따라 개인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질환 활성도 평가와 경과 관찰을 위해 처음 진단 후 6-12개월 내에 추적 대장내시경을 권장하며, 이후에는 증상이 안정적인 경우 1-3년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질병 경과에 따라 정기적인 감시 내시경이 중요합니다. 현재 혈변, 잔변감, 항문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와 함께 개인에게 맞는 내시경 검사 일정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현재 증상이 얼마나 심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특별한 조치도 없고 약도 처방을 받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내시경 추적관찰 3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고 계시는 것이라면 환자분 상태에 따라서
1-3년 간격으로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받으셨고, 이런 변화들이 심리적, 신체적으로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혈변과 같은 증상, 직장 내시경 결과 등을 보았을 때, 꾸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내시경 검사를 어느 주기로 받아야 하는지는 현재 건강 상태와 궤양성 대장염의 진행 정도, 그리고 과거 건강 기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매년 또는 1~2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특히, 질병을 진단받은 지 8~10년이 지난 경우,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욱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대장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나 관리 방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치료 후 증상이 안정되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받은 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권고에 따라 검사 주기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장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궤양성 대장염은 관리와 치료가 잘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지만, 증상이 재발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