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초밥이나 일본식 도시락에서 초록색 이파리 플라스틱은 왜 꽂나?
일식집에서
초밥이나 도시락을 주문할 경우
초밥사이사이에
초록색 이파리 모양의 비닐? 플라스틱? 같은 걸 꽂아 놓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만
이게 굳이 왜 거기에 있는 건지
이게 식용도 아니고
플라스틱 재질을 굳이 꽂아 두는 용도가 있나요?
그냥 식재로 마다의 양념이 서로 엉기지 않게 하는 용도인건지
미관상 그냥 하는 건지
비닐같은 거다보니
괜히 싸구려 음식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진짜 용도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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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초록색 이파리 모양의 플라스틱 장식은 미관과 위생을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주로 초밥이나 도시락에서 각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도록 구분해주는 역할을 하며 초밥 간에 양념이 엉키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한 보관시 신선도 유지를 돕는 기능도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장식용이지만 실용적인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싸구려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음식의 품질을 높이는 용도보다는 식사의 편의성에 맞춰 사용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