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프지 않는데도 관심을 갖으면 갑자기 우는 아이에 심리는 뭘까요??
잘 놀다가도 약간 다첬는데 오히려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그때 부터 애기가 울기 시작합니다. 뻔히 아프지 않을텐데 알면서도 애기가 아프면 달래주게 되더라구요!! 이런 애들의 심리는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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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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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아픔 등을 표현하여 부모님의 관심 등을
끌기 위하여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이목을
끌기 위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는데도 우는 경우는 여러 심리적 요인이 작용합니다. 아기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울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도 울음을 선택합니다. 언어 능력이 부족해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아기들은 작은 불편함이나 불안감도 울음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부모가 "괜찮아"라고 말할 때 아기는 안도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자신의 감정이 무시당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아기가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과정의 일부로, 부모의 관심과 따뜻한 반응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항상 독차지 하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아프지 않는데도, 부모의 보살핌이 좋아서 더 크게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관심 받으려고 하는 것도 다 한때이니, 지금 시기라도 아이에게 무한 애정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