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인해 걱정입니다,,,,탈모약 계속먹어야할까요?
탈모로 인해 걱정입니다,,,,탈모약 계속먹어야할까요?
탈모가 발생하여 탈모약을 2년정도 먹다가 별 차도가없어서 안먹었는데 그래도 별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치료차원이 아닌 예방차원으로 먹어도 되는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약은 모발이 더 많이 나는 것이 아니라 덜 빠지게 하는 겁니다. 별로 반응이 없어 보인다면 약의 종류를 바꿔보시는 것도 좋지요. 약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탈모가 진행할 수 있으니 가급적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약을 복용한다 라고 하면,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시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약물들은 다시 머리를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즉 치료목적이 아니라 예방목적으로 복용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부과전문의에게 현재 탈모진행상태를 확인받으시고, 약물복용이 필요한지 상담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습니다. 이들 음식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머리 증상은 동맥경화와 같은 심장 질환과 상당히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의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경우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①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 손질을 심하게 하면 머리카락 손상을 유발합니다.
② 잦은 펌이나 염색, 탈색과 같이 머리카락에 손상을 주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③ 적절한 샴푸와 린스를 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④ 비듬이 심하거나 지루성 피부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심하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술, 담배, 편식, 급격한 다이어트와 체중 감소, 수술, 빈혈,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탈모약의 경우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데 역할을 한는 약으로 머리를 자라게 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즉, 탈모를 예방하는 약이라고 늦추는 약이라고 생각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남성이신가요?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가 다른데
남성이시라면 약을 꾸준히 드셔야 합니다.
약을 끊는 순간 머리가 훨씬 많이 빠질수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히 약을 드십시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약물복용이 획기적으로 탈모를 치료한다기 보다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더 큽니다. 약물을 중단후 재개할 경우 이전의 효과보다 더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진행을 늦추는 목적이라면 약물 복용재개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는 바르는 약이나 복용하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을 시행할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제제, 면역 요법 등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약을 중단하고 바로 머리가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 탈모가 진행될수 있으니 가급적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현대의학으로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은 탈모가 진행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 증상을 최대한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입니다. 치료 차원이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