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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테리어276
검은테리어27621.03.12
건강검진에서 혈당이높다는 증상받았어요?

당화혈색소가 8,9가 나왔어요

혈당약을 처방받아서 하루에 1알을 먹는데요 식전에먹으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식사후30분 지나서 먹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운동은 걷기를 하루에 8000보 걷는데

식단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며 6.5% 이상인 경우를 당뇨로 진단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검사 결과 8~9%가 나왔다면 치료 전이시라면 바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후 약을 드셔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의 기준은 없으며 잊지 않고 꾸준히 드시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당뇨와 고지혈증, 고혈압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약물치료 중에도 생활습관 교정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이 권장됩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당뇨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잘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의료진의 진료와 생활습관 교정이 꼭 필요합니다.

    비만/과체중이실 경우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
    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 1시간, 주 3회 이상)의 운동,
    혈당을 높일수 있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등의 음식 자제,
    식사량이 많다면 적정량으로 감량 등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공하는
    당뇨병 조절을 위한 식단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diabetes.or.kr/general/food/index.php

    담당 의료진의 진료를 꾸준히 잘 받으시고,
    당뇨병이 잘 조절되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식단에 대해 문의주셨습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이요법입니다.
    식사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얼마나 먹을까를 결정하는 것은 환자분이기 때문에, 환자분의 식이요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645&cid=51004&categoryId=5100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HbA1c (당화혈색소)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결합된 형태이며, 지난 23개월 기간의 평균적인 혈당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정상인은 4-6%, 6.5%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됩니다. 당뇨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6.5%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질문자님의 HbA1c 수치는 직전 2~3개월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방 받은 약은 복약지도대로 식후 30분 이내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당뇨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 및 운동요법이 약물 치료 보다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 높거나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을 줄이고, 주스나 탄산 음료 같은 당도가 높은 음료를 피하셔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도 당뇨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해야합니다. 또한 당뇨환자에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기본적으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점차 운동량을 늘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운동요법으로 인해 혈당이 정상화되어 복용하던 약물을 끊을 수 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식전 복용시 반드시 이어서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혈당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30분 이내 당뇨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시되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샤워시 항상 발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당을 급격하게 높일 수 있다는 식단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