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살찌는 부위 순서가 일반적으로 비슷한데 얼굴은 나중에 찌는 편이더라고요. 고무장갑처럼 꼭다리가 여러개 달린 풍선을 불면 가운데부터 부풀고 손가락 부위는 나중에 부푸는 것처럼 말이에요. 체질에 따라서 얼굴에 살이 거의 안 붙는 비만들도 종종 있긴 한데 곧 지방이 채워지면 풍선처럼 거대해진 얼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키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63에서 67이면 별로 차이가 안 나보일 수 있습니다. 배도 내장지방이 찔 수도 있고 피하지방이 찔 수 있는데 얼굴이 잘 안 찌는 스타일이라면 차이가 안 나 보이죠. 사람마다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얼굴살이 빠지고 골고루 살이 찐 거라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체중이 늘었다면 방심하지 마시고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 그래요. 저도 슬슬 나이들어가는지 얼굴이랑 상체살이 빠지고, 엉덩이랑 허벅지 쪽으로 살이 몰리더라구요. 사람들이 보기엔 얼굴을 제일 먼저 보니까 얼굴살이 빠져서 살빠져보인다고 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 겨울이라 몸을 드러내는 옷을 입지 않으니까 더 그런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