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서비스 무역 확대에 따른 한국의 새로운 수출 전략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조업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서비스 무역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한국은 어떤 분야의 서비스 수출을 육성하고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제조업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서비스 무역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 콘텐츠, IT, 의료, 교육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수출을 육성해야 합니다. K-드라마와 K-팝으로 대표되는 문화 콘텐츠는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으니, 이를 스트리밍 플랫폼과 연계해 디지털 수출을 확대하고, 게임·애니메이션 같은 파생 산업도 키워야 합니다.
IT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 AI 기술 지원 같은 분야에서 강점을 살려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K-방역과 의료 기술을 내세워 원격 진료나 의료 관광을,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K-에듀 콘텐츠로 해외 수요를 잡아야 합니다. 전략적으로는 정부가 서비스 산업 맞춤형 세제 혜택과 R&D 지원을 강화하고, FTA를 활용해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며, 민간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게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서비스 무역의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은 IT, 콘텐츠, 의료, 교육, 금융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IT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있으며, 한류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수출도 유망합니다. 의료와 교육 서비스는 원격 의료 및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규제 완화,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확대 등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한국은 글로벌 서비스 무역 확대에 대응하여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 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 6대 유망 k-서비스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10대 서비스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와 k-방역으로 높아진 국가 브랜드를 활용하여 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it 강점을 살려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시장에 적극 진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서비스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fta 네트워크 확대와 지식재산권 보호 등 수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서비스 r&d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한국은 서비스 무역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