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동아시아의 화폐들을 보면 왜 동그랗고 동전형태를 썼는지 궁금합니다.
동아시아 즉 한중일을 보면 동그란 형태의 동전 화폐를 쓴게 일반적인데요. 왜 오랫동안 이 동그란 형태의 동전들을 공통으로 사용해왔는지 그 역사적배경과 이유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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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적으로 화폐 모양의 일반적 모양은 원형에 네모난 구멍이 있습니다. 이 모양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런 모양이 최초로 상요하게 된 것은 기원전 221년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에서 만든 '반량'이라는 화폐입니다.
둥글고 가운데 네모난 모양의 동전은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을 둥글다)의 우주관을 상징합니다. 중앙의 사각 구멍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중심축을 의미하고, 부와 번영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