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군대 어딜 가야할까요 빡센 곳? 아니면 편한 곳?
곧 군대를 가야하는데 제가 밀리터리 덕후 성향이 좀 있어서 어딜 가야할질 모르겠습니다. 해병 이런 곳 가면 가지말라는 사람들도 많고.. 차라리 편하게 갔다오고 돈벌고 나와라 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도와주세요! ;-;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래전에 전역한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대한 편한 곳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자부심을 가지기 위해 힘든 곳을 선택한다는 생각은 존중하지만
결국은 안 다치고 고생 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본인이 밀리터리 덕후 성향이 있다면 조금 빡세다는 부대를 가게 되더라도 오히려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저도 군대에 있던 시절 밀리터리 덕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군대를 정말 좋아하는 친구였고
빡센일을 하더라도 그 자체를 즐기는듯 해보였습니다.
본인이 밀덕이시라면 빡센부대에서 남들이 못해본 경험들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군대는 빡센곳보다는 편하곳에서 몸건강히 제대하는것이 제일좋습니다.빡센데갔다온다고 해서 알아주는 사람도 없구요.다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군생활을 편하게 한다거나 빡쎄게 한다거나
본인이 어디를 지원하느냐에 달려있긴하네요.
시키는대로 하다가 끌려가는
코스를 밟기전에 말이죠..
예를들어,
고생하더라도 빡쎈 해병대 지원하면
전역후 평생 침튀며 군대썰 풀기엔 최고져..
반면에 공군을 자원입대하면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정도..
(요즘은 어떤지모르지만 복무기간이 타군에 비해 길다는게 팩트)
육군은 복무기간도
18개월정도라하고 봉급도 빵빵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
아무튼 화이팅임다!!!
ㅎㅎㅎ
가고싶다고 가는것도 아니고 편한대로 간다해서 편한것도 아니랍니다.
다 자기네부대가 뭐같고 자기네부대가 젤 힠들고 자기네부대가 젤 춥고덥습니다.
사람잘만나야지 편하고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