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뼈가 눌러져서 굳어서 숨이 끝까지 안 쉬어지는 거 같아요..그리고 입으로 숨 쉬면 얼굴 길어지거나 비대칭이나 변형될 수도 있나요..?
16살 때 가슴 가운데를 주먹으로 쌔게 맞았는데 그때 가슴뼈가 부서진 것처럼 너무 아팠고 숨 쉬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에 제가 아픈지 모르고 뒤에서 어떤 친구 가슴 쪽을 안고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가슴뼈가 눌러져서 숨이 끝까지 안 쉬어지고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고 말도 길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고(3년 정도) 계속 병원을 안 갔는데 가만히 있어도계속 숨이 잘 안쉬어지고 숨이 끝까지 안 쉬어지고 가슴이 항상 답답한게 지속돼서 그때부터 계속 체육같은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도 숨이 안쉬어져서 일상생활이 힘들어 미칠거같아서 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근데 이런일이 있었다고 원인을 말을 못하고 그냥 숨이 안 쉬어진다고 했어요 그거 말안한것도 검사 결과에 차이가 있나요?) 심전도검사를 하고 가슴 x-ray 폐 ct 를 찍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가슴뼈가 눌러져서 굳었을 수도 있나요 그리고 눌러져서 굳었다면 무슨 검사를 해봐야 하나요 그리고 어떤 치료를 해야할까요?(현재 증상은 목이 막힌 느낌이고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뼈가 눌러져서 숨이 60프로밖에 안 들이마시어져서 숨이 끝까지 안 쉬어지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때부터 숨이 잘 안 쉬어져서(구강호흡) 입으로 많이 숨을 쉬었는데 얼굴이 길어지거나 비대칭이나 변형되었을 수도 있나요..?
1. 가슴뼈가 이야기를 해주신 상황에서 눌리고 굳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미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면 증상은 실제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것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입으로 숨을 쉰다고 하여서 얼굴이 비대칭이 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전도, X-ray, 폐 CT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면, 가슴의 뼈나 폐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슴뼈가 눌러져서 굳었다고 보기는 다소 부리가 있습니다.
장기간 구강 호흡을 하게 되면 얼굴과 턱의 근육 사용에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얼굴의 균형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