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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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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연준이나 그리고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 정책의 권한을 갖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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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증시에는 부정적인데요. 금리 상승으로 은행 예금이나 채권 같은 안전 자산의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변하면서, 위험도가 높은 주식시장으로 향하던 투자 자금이 이탈하게 됩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돈을 빌리는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사업 확장이 어려워지고 이익이 감소하게되고, 개인들도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기업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다시 주식시장에 하락 압박을 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소비 위축으로 실적이 악화되어 주가 하락압력이 커집니다. 또 안전자산 선호로 자금이 채권, 예금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는 부정적 요인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준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기준 금리는 주식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기준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는 악재로 주가가 내려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 기업, 그리고 시장의 전반적인 자금 흐름에 영향을 주기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기업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때 지불해야 하는 이자가 늘어납니다.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영업 이익을 감소시켜 기업의 순이익을 악화시킵니다.

    이자 비용이 증가하면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확장이나 설비 투자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기업의 성장동력을 둔화시키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금리가 오르면 예금, 채권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의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투자자들은 주식과 같이 위험성이 높은 자산보다 이자가 더 높아진 예금이나 채권으로 자금을 옮기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주식의 가치는 미래에 벌어들일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고 할인하여 계산합니다. 이 할인을 적용하는 비율을 할인율이라고 하는데 기준 금리가 오르면 이 할인율도 함께 상승합니다. 할인율이 높아지면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의 현재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지므로 주식의 이론적인 가치도 낮아지게 됩니다.

    물론 금리 인상이 항상 주식시장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인상의 배경이 강한 경제 성장과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금융주(은행, 증권사)는 대출 이자 수깅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어 금리 인상기에 오히려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시장에 공급되는 자금의 량이 줄어듭니다. 그이유는 금리로 인해 대출등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부담을 가지며 투자를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대출로 인한 자금리 줄어드니 이는 주식시장의 수요가 줄어들어 주가상승이 제한적이게 됩니드.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기준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자금이 마르게 되며 하락을 하게 됩니다

    • 따라서 주식시장에는 보통 악영향을 줍니다

    • 예외로 경제가 과열이 되며 이를 식히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케이스에서는 주식도 같이

      상승할 수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 공식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 상승(밸류에이션 압박) + 자금조달비용 증가 + 유동성 축소 = 주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지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주식의 내재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값입니다 여기서 할인율인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분모가 커져서 주식의 이론가치가 하락합니다. 성장주일수록 미래 현금흐름 비중이 높아 금리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금리가 상승시 결국 PER의 기대수익률이 하락하고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멀티플이 감소하게 되니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