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생활폐턴인데 갑자기 비곤함이 심할때
매일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피곤함을 더 느끼고 잠자리에도 일찍드는 경향이 있는데 몸의변화일까요 계절의 변화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계절의 변화, 특히 추운 계절에서 따뜻한 계절로 넘어갈 때 졸림이 더 자주 찾아올수는 있지만, 비정상적일 정도로 피로감이 심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내분비적 문제는 없는지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평소와 같은 생활 패턴인데도 피로감을 느끼고 수면 시간이 늘어난다면 신체 변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 특히 일조량 감소가 생체리듬에 영향을 주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잠복기 감염 등이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죠.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내과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피로 증후군 등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도 피로 극복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단순하게 피곤함만 느끼는 경우라면 질병 보다는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생활 패턴이라고 해도 반복적인 생활은 몸에 피로를 느끼게 하는
것이 사실이어서 운동이나 취미 등 생활 패턴을 조금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몸의 변화나 다른 건강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낮의 길이와 온도가 변하고, 이는 우리 몸의 생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나 겨울로 접어들면서 낮이 짧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들면, 일부 사람들은 계절성 정서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와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생활 패턴이라 하더라도 스트레스 수준이 증가하거나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이 발생한 경우, 이로 인해 피곤함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드물게 철 결핍성 빈혈, 갑상선 기능 장애, 수면 질환, 만성 피로 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피곤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