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바이오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궁금해요
금리를 인하한다고 하니 바이오 관련주식들이 많이 올랐는데요
금리와 바이오주식은 어떤관계인지 궁금해요..금리를 인하한다고 내리면
반대로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면 바이오주들이 하락하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 주식들과 같은 경우에도 적자인 기업도 상당하며
신약개발 등으로 인하여 이에 따라서 대출을 받아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은 등
이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한다면 아무래도 이자부담이 줄어들어서 바이오주들이
호재로 작용할여지도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이때 풀리는 자금이 이미 안정적인 성장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위험 기술주 시장으로 투자자의 돈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러셀500지수(중소기업들 상장되어 있는 곳)가 나스닥 보다 훨씬 많이 오른 것이 대표적인 예 입니다.
이에 바이오주가 오르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를 하시면 될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완전히 디커플링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상관관계있습니다. 바이오주는 쉽게 말하면 대박 아니면 쪽박입니다. 시험 성공, 승인 뭐 이런거 한방이니까요. 그러니 주식에서도 더 위험자산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니 금리가 낮아지고 사람들이 예금에 재미가 없어지고 수중에 돈이 좀 더 남기 시작하면 이런 위험자산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이런 회사들이 돈 빌려서 투자하기도 더 나아지구요. 금리인상하면 반대 현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금리와 바이오 주식의 관계는 여러 경제적 요인에 의해 복잡하지만,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바이오 주식과 같은 성장주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차입 비용이 줄어들어 연구 개발 투자 및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가 낮아져 바이오 주식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에 따라 주식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인데, 특히 바이오주는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유는 바이오주들의 특징이 대규모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비용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금리가 인상되면 신규투자할 자금이 많이 부족해지고, 미래의 자금조달비용까지 순현재가치를 하락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금리 인상, 인하 등 변동에 다른 종목들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와 바이오 주식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확히는 금리와 주식의 관계로 금리가 내려가면
주가는 일반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생각엔 금리랑 바이오주랑은 크게 연관성은 없을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하면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투자금이 들어와서 주식시장에 호재는 맞을거 같은데요
이게 바이오주만 그런건 아닌듯 합니다 근래 빅테크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많고 상대적으로 저평가였던 바이오주들 쪽으로 자금이 들어와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바이오 주식은 대표적으로 연구개발에서 수익창출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조달이 필요한데 금리가 높을수록 바이오회사들의 자금줄이 마르고, 연구개발을 포기하는 경우도 늘어납니다. 당연히 주가도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와 바이오 주식 간의 상관관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가 변동함에 따라 바이오 주식의 가치와 성과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주요 상관관계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본 비용: 바이오 기업들은 신약 개발과 같은 고비용의 연구 개발 활동을 많이 수행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종종 외부 자본 조달을 필요로 하며, 금리가 상승하면 자본 조달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바이오 기업의 재무 부담을 늘리고, 그들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 금리가 상승하면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가 감소합니다. 바이오 주식은 종종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수익보다는 미래의 큰 수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은 이러한 미래 수익의 현재 가치를 낮추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 심리: 금리 변동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한 자산(예: 국채)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바이오 주식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 상황: 금리는 종종 경제 상황의 지표로 작용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이는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는 경우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라 바이오 주식의 성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책 변화: 금리 변동은 정부 및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 재정정책이나 규제 환경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오 산업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