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퀴벌레를 무서워하는 이유와 퇴치법은?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부엌에서 요리할 때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고 도망을 갑니다. 남자인 저도 그렇습니다.바퀴벌레보다 몇 배나 몸집이 크고 힘이 세지만, 쉽게 죽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퇴치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할 때 상대하기 만만한 벌레의 범주는 사실 파리까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인 남자의 엄지손가락만한 쇠파리를 군복무 시절 실제로 자주 만났었는데 소지하고 있던 손만한 대검등으로 쳐도 안죽더라고요. 대검을 타고 느껴지는 진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물며 그보다 더 크고 빠르며 잡식성을 가져 생존력까지 강인한 바퀴벌레는 위기를 느끼면 날개까지 펼칩니다.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당연해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대처방안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사실 누구보다 잘 숨어다니는 바퀴벌레가 사람에게 들켰다는 것은 이미 불편한 동거가 계속되어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벌레퇴치는 세스코에게 문의하세요.
그럼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바선생님을 두려워 하는 이유는 크게 보면 제 생각에는 딱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극도로 혐오스러운 외형.
2. 극도로 혐오스러운 번식력.
바선생을 쉽사리 죽이지 못하는 것도 압력을 받으면 터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굳이 바선생님만 아니라 덩치가 좀 되는 벌레들은 전부 휴지로 눌러죽이기에는 거부감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바선생 발견하면 종이컵 같은 걸로 덮고 살짝 들춰서 살충스프레이 듬뿍 줍니다.
저도 바퀴 정말 싫어합니다,, 저는 바퀴 잡을 때 느낌이 너무 싫더라고요
저 같은 이유 말고도 사람들이 바퀴벌레를 싫어하는 이유는 많지만 가장 큰 이유를 뽑으라고 하면 더럽고 징그럽기 때문이겠죠.
바퀴벌레가 주로 집으로 들어오는 유입통로는 배수구, 변기 등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위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바퀴벌레라도 한 마리는 변기에서 나오고 다른 한마리는 현관으로 들어온다면 당연히 현관으로 들어오는게 더 낫겠죠...(
그리고 바퀴벌레가 한 마리 보이면 수백 마리가 있다는 이야기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바퀴벌레가 간혹가다 한 마리씩 나온다면 약국이나 다이소에서 파는 약품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바퀴벌레가 자주 나오거나 집에서 서식을 해 번식을 한다면 해충 방역 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