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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대담한반달곰117

대담한반달곰117

탄수화물부족하면어떤일이생길까요?

혈당관리를 위해서 밥과빵을줄이고

레몬즙과 올리브오일

그리고 두부 계란 과일등으로

식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탄수화물이 부족해 오히려

역효과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탄수화물은 인체의 중요 에너지원으로, 부족시 뇌와 근육 기능의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뇌는 포도당과 케톤체를 주된 연료로 사용하니, 과도한 제한은 집중력 저하, 두통, 어지럼증 같이 소위 브레인 포그 현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체내 당질이 고갈이 되면 인체는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당신생과정을 가동하는데 이게 너무 심해지면 근육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저하를 초래하니 장기적으로는 혈당 조절 능력을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내게 됩니다.

    현재 섭취중인 두부, 계란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나, 탄수화물이 극도로 부족하게 되면 지방 연소 부산물인 케톤체가 늘어나 피로감이 심해지거나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물론 적응되면 케톤체로 몸이 케토시스 상태가 되긴 합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빵, 면, 떡, 디저트를 줄이는 것은 좋지만, 비정제 복합 탄수화물을 적정량 병행해주셔야 인슐린 민감도를 유지하고 보상으로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일의 과당은 혈당 변동과 지방 축적을 유도하기 쉬우니, 안정적인 대사 환경을 위해서는 적당한 복합 탄수화물을 통해 완만한 당 공급이 필요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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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탄수화물 섭취가 극도로 부족해지면 신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 단백질을 분해하여 당으로 전환하므로 기초대사량이 저하되고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 감소와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지방이 불완전 연소되면서 생성되는 케톤체가 혈중 농도를 높여 입 냄새나 두통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는 영양학적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 밥과 빵을 줄이더라도 우리 몸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나 귀리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해야 하며, 현재 드시는 두부와 계란의 단백질이 제 약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제되지 않은 곡물을 곁들여 혈당 스파이크는 방지하면서도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마른 비만을 예방하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실천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