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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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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신생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 있엇을텐데요 포유류로 흔히 알고 있는데 포유류 말고 어떤 종이 있었으며 그들이 신생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던 배경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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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대부분 몸집이 작고 잡식성이며 굴이나 물속 생활하는 항온성에 높은 번식력을 가진 동물이 많았습니다.

    특히 거대 공룡들이 멸종하면서 지구상의 육상 생태계에는 거대한 생태적 지위의 공백이 생겼는데, 중생대에 공룡의 그림자에 가려 생쥐정도의 크기에 머물렀던 포유류는 이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포유류는 공룡이 사라진 후 약 1,500만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여 다양한 형태로 분화했습니다.

    또한 신생대에 들어서면서 벼과 식물이 광범위하게 등장한 것도 포유류, 특히 초식 포유류의 번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풀은 공룡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식량원이 되어 거대한 초식 포유류가 생길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공룡 대멸종 당시 살아남은 동물들은 포유류 외에도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체로 소형이고 굴을 파거나 잡식성, 낮은 에너지 요구량 같은 특성 덕분에 극심한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공룡 멸종으로 생태계의 빈자리를 빠르게 채운 포유류와 조류가 신생대의 지배자가 되었으며, 특히 포유류는 체온 유지, 뇌 발달, 번식 전략 등의 이점으로 다양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며 진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룡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은 대개 몸집이 작고 번식력이 강하며, 굴이나 지하에서 생존이 가능하고 잡식성이 강한 특징을 가졌습니다. 포유류 외에도 조류의 조상, 일부 도마뱀, 거북, 악어류, 대부분의 양서류, 일부 민물 어류 등이 생존했습니다. 이들이 신생대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대멸종으로 인해 공룡과 같은 거대 파충류가 사라지면서 비어버린 생태적 지위와 자원을 포유류와 조류 등이 빠르게 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포유류는 항온 동물로서 급격한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유리했으며, 밤에 활동하여 대형 포식자를 피하고 후각과 뇌 발달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은 어떻게 진화 및 적응을 하느냐 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에 적응을 잘하는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