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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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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I의 개념에 대해 설명 부탁합니다.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1인당 GNI(국민총소득)가 3만 2661달러로 전년대비 7.7% 감소했다는 뉴스가 있는데, GDP와 GNP와 연관해서 차이점 등에 대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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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I는 국민총소득은 국내 및 해외 원천을 포함하여 한 국가의 거주자가 벌어들인 총 소득입니다. 급여, 이윤, 투자 소득을 포함하여 해당 국가의 거주자가 벌어 들인 모든 소득을 더하고 비거주자에게 지급되는 소득을 뺀 값으로 계산됩니다.

    GDP(국내총생산)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의 국적에 관계없이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모든 상품과 서비스의 총 가치를 측정합니다. 반면 GDI(국내총소득)는 임금, 이윤 및 세금을 포함하여 한 국가 내의 모든 생산 요소가 벌어들인 총소득을 측정합니다.

    GDP와 GDI를 사용하여 GNI를 계산하려면 다음 공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NI = GDP + 해외 순이익

    해외 순소득은 해외에서 받은 소득에서 비거주자에게 지급한 소득을 빼서 계산합니다. 여기에는 외국인 투자 소득 또는 국경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GNI는 국내에서 일하든 해외에서 일하든 국가 거주자가 벌어들인 소득을 고려하는 반면 GDP와 GDI는 국내 경제 활동만 측정합니다. GNI는 거주지나 소득 발생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거주자가 벌어들인 총 소득을 반영하기 때문에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 건전성과 거주자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는 데 유용한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I는 Gross National Income(총 국민소득)의 약어로, 국가의 경제적 생산성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GNI는 해당 국가의 모든 지역과 국내, 외국인 거주지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개인, 기업, 정부부문의 총 수입을 합산한 값입니다. 이는 국가 내부에서 생성된 경제적 가치와 국민이 해외에서 창출한 수익을 합친 값으로 이루어집니다.

    GNI는 GDP와 다른 개념이지만, 국가의 경제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유용한 지표입니다. GNI는 국가의 경제적 성장과 국민 소득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국가 경제의 건강 상태와 국민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GNI는 기본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생산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GDP와 비교할 때 국제적인 경쟁력과 국가간의 소득 격차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I라는 것은 'Gross National Income'의 약자로서 국민총소득을 말합니다. 이 GNI를 계산하는 산식은 GDP에서 무역수지를 더하거나 차감하여 산출하게 되는 것으로서, GDP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무역수지가 포함되는 것이고, GNP라는 것은 'Gross National Product'로서 국내 총생산+ 해외에서 생산된 자국인이 창출한 가치를 더한 값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I는 국민총소득인데요. 이 경우 국민이 기준이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 거주하며 외국에서 받는 소득도 GNI에 포함이 되는 것이죠. GDP는 국내총생산인데요. 여기서 기준은 국내라는 영토입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기업에 국내에서 발생시킨 소득도 GDP에 포함됩니다. 반면 한국인이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은 GNI에는 포함되지만 GDP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NI란 국민총소득으로

    한나라의 국민이 국내외 생산 활동에 참가하거나 생산에 필요한 자산을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이 지표에는 자국민이 국외로부터 받은 소득은 포함되는 반면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국내총생산)는 누가 생산 요소를 소유하고 있는지에 관계없이 한 국가의 국경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입니다. GNP(국민 총생산)는 위치에 관계없이 한 국가의 시민이 생산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입니다.

    한국의 1인당 GNI의 경우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소득을 반영합니다. 1인당 GNI의 감소는 우리 국민의 평균소득이 감소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성장률, 환율, 소득분배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GDP와 GNP는 한 국가 내에서 또는 그 시민에 의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GNI는 위치에 관계없이 한 국가의 시민이 벌어들인 소득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지표로는 GDP, GNP, GNI 가 있습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일정기간 동안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모두 더한 지표로 국내총생산 이라 부릅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은 실질GDP는 경제성장률의 기준지표가 됩니다.

    GNP(Gross National Product)는 국적이 동일하다면 어디에서 만들었는지 구분하지 않고 그 생산가치를 합산하는 개념으로 국민총생산 이라 부릅니다. 경제 개방과 세계화로 현재는 그렇게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돈을 버는 한국인은 우리나라 경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GNI(Gross National Income)는 국민총소득을 의미하는데 국가단위의 경제지표가 GDP라면 GNI는 국민소득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GDP는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파악할 수는 있으나, 그 나라의 국민들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은 파악하기 힘듭니다. 국민들의 생활수준은 GDP크기보다는 1인당 국민소득의 크기와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GDP가 크다고 하서 중국인의 생활수준이 높더고 볼 수는 없는 것처럼요. GNI는 외국으로부터 받은 소득은 포함되고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은 제외됩니다. 1인당 GNI는 국민이 1년동안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눠서 계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