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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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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시 내시경을 30대는 안해도된다는 이유가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검진받으려고 예약하려고하니 30대는 위 대장내시경이 의무가아니라 안해도된다고해서 추가금액을 지불하기로하고 예약했습니다.

왜 30대는 의무가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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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민혁 의사
    유민혁 의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국가건강검진에서 40대부터 의무항목으로 지정한 이유가 있어요. 보통 암이 생기고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5-10년 정도 걸리는데, 위암이나 대장암 모두 40대 후반부터 발병률이 급격하게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40대 초반부터 정기검진을 시작하면 조기발견이 가능한 거죠. 30대는 상대적으로 발병률이 낮아서 의무검진에서 제외된 건데, 본인이나 가족 중에 위장 계통 질환이 있으시다면 미리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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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정부에서 시행한 성인건강검진의 경우 만 40세 이후부터 무료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30대 수검자가 검사를 원하신다면 본인 부담 비용이 발생 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30대에서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검사가 의무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질환의 발생 빈도와 연령별 위험도를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30대는 위암이나 대장암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층에 속하며,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의무 검진 항목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위내시경의 경우, 국가건강검진은 만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암 발생률이 4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점에 근거한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역시 대장암 발생률이 50대 이상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장암 의무 검진은 만 50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개인의 위험 요인에 따라 검사를 더 일찍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중 위암 또는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만성 소화불량, 체중감소,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병력이 있는 경우와 같은 상황에서는 30대라도 조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의무검진 여부와 관계없이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을 시행해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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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30대는 위 및 대장암 발생률이 비교적으로 낮아서 국가 건강검진의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력이나 증상, 생활습관 등에 따라 개인적으로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추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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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30대에도 위대장내시경을 하시면 좋지만 국가건보료 재정이 한정되어 있어 비용효율성 때문에 그렇게 정해진 것입니다

    위암과 대장암은 주로 40대 이후에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30대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편입니다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은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만 40세 이상에게 2년마다 위 내시경을, 만 50세 이상에게 대장내시경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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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의무라는게 나라에서 권장하는 나이가 아니라는 의미로 쓰신것 같습니다.

    검진은 원하면 하면됩니다. 비용이 나올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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