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무역 이미지
무역경제
무역 이미지
무역경제
영악한갈기쥐189
영악한갈기쥐18923.02.11

무역 용어 중에 환어음이라는 용어는 무슨 뜻인가여?

안녕하세요 무역하는 사람들이 환어음 환어음이라고 하는데여, 무역 용어 중에 환어음이라는 용어는 무슨 뜻인가여?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환어음 Bill of Exchange 이란 수출자의 발행인(Drawer)이 채권자, 수입자 또는 은행을 어음의 지급인(Drawee 또는 Payer)인 채무자로 설정해서 결제에 사용되는 어음을 말합니다.

    신용장결재의 경우 사용하며 환어음에 선적서류(Shipping Documents)를 첨부한 화환어음(Documentary Bill)을 제출하여 수출대금을 받습니다. 일반적인 정의로는 "어음발행인(drawer)이 지급인(drawee)인 제3자로 하여금 일정 금액을 수취인(payee) 또는 그 지시인(orderer) 또는 소지인(bearer)에게 지급일에 일정한 장소에서 무조건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요식 유가증권이자 유통증권(negotiable instrument)을 말한다." 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역외에 일반거래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때에는 어음을 발행한 사람이 일정한 날짜에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장소에서 해당 어음이 지시하는 사람이나 어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증권이라고 설명합니다.

    환어음은 국제무역에서 사용되며 당사자로 수출업자가 발행인, 환어음 개설은행 또는 수입업자가 지급인,환어음 매입은행이 수취인이 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일반 거래가 구매자가 돈을 주는 것이라면 환어음은 수출자가 먼저 대금 지급 약속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대금 지급을 하는 것은 제 3자가 됩니다. 즉, 발행인(Drawer)은 수출자가 되고, 지급인(Drawee)은 은행이나 수입자가 됩니다.

    신용장 거래의 경우 은행이 지불 확약을 하기 때문에 수입국 은행이 지급인이 되며, 추심 방식은 은행이 지급할 의무가 없으므로 수입자가 지급인이 됩니다. 환어음은 주요 당사자가 매수인과 매도인인 약속어음과는 달리 제 3자가(주로 은행) 포함됩니다.

    주로 국제 거래에서 사용되며 환(換)은 환율의 환이라는 점을 연상하면 조금 더 쉽게 기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심 거래와 신용장 거래가 환어음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환어음(Bill of Exchange, B/E)이란, 어음의 발행인이 지급인에 대하여 일정기일에 일정금액을 일정장소에서 지시인 또는 소지인에게 무조건 지급할 것을 위탁하는 요식증권이자 유통증권을 말합니다.

    환어음은 주로 국내보다는 국제간의 거래에서 많이 통용되고, 국제간 거래에선 주로 수출업자가 환어음의 발행인이 되고, 환어음 개설은행이나 수입업자가 지급인이 되며, 환어음 매입은행이 수취인이 됩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국제물품매매계약은 매도인이 물품을 인도하고 매수인이 대금을 지급하는 형태가 기본적입니다.

    환어음이란 채권자인 어음의 발행인(drawer)이 채무자인 지급인(drawee)에 대하여 어음상에 기재된 금액을 일정 기일에 일정한 장소에서 어음상의 권리자 또는 그 소지인에게 무조건 지급하여 줄 것을 위탁하는 요식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환어음이란, 무역에 주로 사용되는 특이한 거래형태로 간단하게 채권자(수출자)가 채무자(수입자)에게 받을 돈에 대하여 지급기간 등을 기재하여 돈을 청구하는 서류입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설명드리자면, 환어음이란 채권자인 어음의 발행인(drawer)이 채무자인 지급인(drawee)에 대하여 어음상에 기재된 금액을 일정 기일에 일정한 장소에서 어음상의 권리자 또는 그 소지인에게 무조건 지급하여 줄 것을 위탁하는 요식 유가증권입니다. 이러한, 환어음은 통상 2통으로 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며, 그 중 하나가 결제되면 나머지는 자동적으로 효력을 잃게 됩니다.

    환어음은 요식증권이므로 반드시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다른 증권보다 엄격한 형식이 요구됩니다. 어음상에 기재되는 내용은 필수기재사항과 임의기재사항으로 구분되는데, 필수기재사항은 그 중 어느 하나라도 누락되는 경우 어음으로서의 법적 효력이나 구속력을 갖지 못하게 되는 점 유의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