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를 보면 포워딩과 콘솔사가 있던데요 둘의 차이점과 업무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무역회사를 보면 포워딩이 있고 콘솔사가 있던데요
포워딩과 콘솔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또한 업무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포워딩과 콘솔사는 모두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회사이지만,포워딩은 FCL (Full Container Load) 화물과 LCL (Less than Container Load) 화물 모두 취급하면서 무역운송과 관련된 전반적인 절차를 대행해주는 반면, 콘솔사는 일반적으로 LCL화물을 위주로 다루며, 여러 회사의 LCL 화물을 혼적하여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워딩은 화물운송주선업자로서 선사나 콘솔사 등에 실화주를 연결해주는 것을 업으로 합니다.
화주의 요청에 따라 선사의 부킹이나 서류작업, 서류제출, 통관, 운송, 창고관리 등의 업무를 대행해줍니다.
대행업을 주로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닌 관세사, 운송사, 창고 등을 연결해주고 업무를 대행해줍니다.
콘솔사는 consolidation을 콘솔이라는 약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상콘솔, 항공콘솔 등으로 구붑됩니다. 해상콘솔사는 LCL화물 운송 시 여러 실화주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로 작업하여 운송될 수 있도록 대행하는 업체입니다. 항공콘솔사는 항공화물을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중개인으로 항공사와 고객 사이에서 화물 운송 계약을 체결하여 화물의 적시 적재나 운송 대행하는 업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먼저 포워딩사의 경우 화물운송주선업자로 물품에 대한 운송하는 자 입니다. 이에 따라 운송을 주선하거나 혹은 직접 운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콘솔사의 경우 물품에 대한 혼재작업을 하는 자로 보통은 컨테이너 LCL 화물에 대하여 혼재작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따라서 해당 업체들은 동일할수도 있으며 다른 경우도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워딩은 국제 운송주선업을 하는 업체로서, 화주로부터 화물을 인수하여 통관 절차를 마친 후 선박이나 항공기 등 물류 수단을 통해 목적지까지 운송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콘솔사는 컨테이너 선사나 항공사가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모아서 운송하는 방식인 콘솔리데이션(Consolidation)을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콘솔사는 이러한 콘솔 작업을 대행해주며, 주로 LCL(Less-than-Container Load) 화물을 취급합니다.
안녕하세요
포워딩회사는 화주의 위임을 받아서 화물 운송이나 통관, 보험 등의 수출입 절차 전반을 처리하는 업체로 컨테이너 전체를 대상으로 FCL 화물을 주로 다루고 또한 여러 운송수단을 함께 연계하여 일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에 반해 콘솔사의 경우에는 여러 화주의 LCL 화물을 하나의 컨테이너에 모아서 해외로 운송하고 창고에 도착한 컨테이너에 여러 화주에게 운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틀 통해 컨테이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워딩과 콘솔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워딩은 선사나 콘솔사와 실화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DOOR TO DOOR의 전 과정을 대행합니다. 이는 실화주의 요청에 따라 선사나 콘솔사에 부킹하고, 서류를 제출하는 업무로부터 통관, 운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함합니다.
반면에 콘솔사는 선사와 컨테이너를 계약한 뒤, 혼재가 필요한 lcl 화물들을 모아 컨테이너를 짜서 선적을 진행합니다. 즉, 콘솔사는 선사와 lcl화물의 실화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화물을 선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