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면 피부가 스스로를 급하게 복구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정교한 구조 대신 밀도 높은 콜라겐 섬유를 무작위로 채워 넣기 때문에 흉터가 남게 됩니다 이때 흉터의 색이 달라지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의 손상 정도 차이 때문인데 세포가 완전히 파괴되어 멜라닌을 만들지 못하면 하얗게 남고 반대로 상처 부위의 염증 반응으로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침착되면 피부색보다 어둡게 남게 됩니다. 결국 상처의 깊이와 염증의 정도 그리고 개인의 피부 회복 특성에 따라 콜라겐 배치 방식과 멜라닌 반응이 달라지면서 다양한 형태와 색의 흉터가 나타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