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욕도 없고 사람과 말하는게 싫어요. 최소한의 필요한 말만 빼곤 입다물고 귀닫고 그러고 살고 싶어요. 어디 무인도 있음 차라리 무인도에서 살지 싶기도 하구요. 이제까지 억눌러왔던 감정들이 하나 둘 튀어나오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활화산처럼 솓구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을 말아야지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