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려분들은 연애할때 어떻게하시나요?
항상 사귈때 고민인 부분인데.. 이성과 감정이있으면 보통 이성을 잘 지키다가 가끔 감정인 부분이 생기게 되면 제가 투정을 부리게 되어버려서.. 가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이 되버리니 투정부리고 나선 미안해집니다..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연락을 잘안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맞춰주려고 노력하다가 제가 몸이아프거나 힘든날이면 감정이 올라와서 왜 연락안해줘! 라고 투정을 부리게됩니다.)
저도 마음같아선 모든걸 포용하고싶고 남친 있는 그대로 모습을 아껴주고싶은데 제가 너무 어린애처럼 행동 하는게 혹여나 남친에게 힘들진 않을까 싶고 ㅠㅠ
저도 제가 당연히 남자친구가 이런 제 모습을 이해해주는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지만 제 스스로 더 노력해서 남자친구가 연애하는부분에 짐이 안되고싶어서..
싸운적은 없지만 제 투정을 좀 줄이고싶은 마음이 크긴합니다. 근데 성격상 흠..쉽지가 않긴합니다. 투정 종류가 전 표현 많이하고 싶고 대화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부분 관련해서 남자친구 한테 맞추다가 가끔 대화나 표현 많이 못해서 서운하다 라고 말하긴합니다.
아물론 투정은 한달에 한번? 장난식으로 한번씩 정도하고
진짜 투정은.. 연애하면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른 연애 하시는 분들은 보통 이렇게 연애하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연애도 모두 비슷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가장 편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보니 가끔은 투정도 부리게 되고 심술도 부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걱정을 하시는 것을 보니 상대방을 정말 많이 배려하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네요.
예쁘게 사랑하세요 :)
굳이 상대방에게 맞춰주면서 본인이 곯는 연애는 안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그렇게 상대방에게 다 맞춰주기엔 감정소모만 더 할 뿐이죠.
투정보다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시고 연애를 이어가시는것도 본인에게도,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성격상 애정 표현을 하는 부분의 차이가 있는 경우 질문자님처럼 한 쪽은 그런 문제로 서운해하고 다른 한 쪽은 성향상 그게 잘 안되서 미안해 하거나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그러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서운해하는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가 인지하고 미안해하는 상황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대신 어느 정도는 서로 이해하면서 노력하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편하게 하는게 좋은거죠 이거저거 따지지말고 투정을 부려도되는거 아닐까요 구지 선을 그어 이러면 되고 안되고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사랑 받고싶은 마음에 투정을 부릴 수 있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연애 하면서 자주 남자친구 분과 대화 나눠보시는게 어떠세요? 나는 대화를 자주 하고싶고, 표현도 잘하는게 좋다, 연락도 자주하는게 좋다라고요.. 전화나 카톡으로 해보세요.
저도 연락 엄청 좋아하고 투정도 부리는 성격이라 무슨 마음이신지 알거같아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해서 직접 물어봤었답니다 내가 이렇게 맨날 연락해달라고 투정부리고 그러면 귀찮거나 그런적이 없었냐고 물어봤는데 오히려 투정을 부린다는건 그만큼 자길 믿어주고 감정에 솔직한거 아니냐며 좋아해주더라구요
작성자님께서도 애인분이 작성자님의 투정에 대해 어떤 생각이실지 대화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적당한 장난식의 투정은 서로에 대해 알게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사람 감정은 매우 섬세하고 시시때때로 변화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다가도 말이나 행동에 그런 감정 생기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친구 감정을 맞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 감정은 오히려 더 여성스러운 감정을 표현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문제점을 잘 알고 있으니 남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란게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투정을 아예 안부릴 방법을 찾는 것 보다는 진실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잘 풀어나가는게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서운함이 생겼는데 투정 부리기 싫다고 해서 참는건 건강한 연애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사소한 행동이여도 상대방을 속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애를 장기적으로 보고 있다면 본인에 대해 숨김 없이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표현 많이 하고 대화 좋아하는 사람 진짜 매력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도 그런 편이라 진짜 공감돼요 상대방이 무뚝뚝하거나 연락이 뜸하면 말 안 해도 뭔가 마음이 쿵 내려앉고 괜히 서운해지는 날 있잖아요 그럴 땐 평소에 참다가 어느 순간 쏟아지듯이 감정 터질 때가 있는데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투정이란 게 꼭 나쁜 건 아니고 애정이 많고 기대가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자주 반복되면 당연히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그것도 장난처럼 가끔 나오는 건 오히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인트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 친구들 연애 얘기 들어보면 표현 많은 사람이랑 연애할 때 더 안정감 느꼈다는 얘기도 있고요 감정조절이 완벽하게 되는 사람은 없으니까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그 마음이 이미 멋지고 성숙한 거예요! 저도 투정 안 부리려 해도 애정이 커서 자꾸 말하게 되더라구요 중요한 건 서로의 방식 인정하고 중간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우렁찬부전나비258 입니다.
지금처럼 내 감정을 돌아보고, 상대를 배려하려는 마음 자체가 정말 성숙한 연애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투정 부릴 때 있어요, 중요한 건 그 뒤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이죠. 표현 많고 대화를 좋아하는 것도 매력이에요. 서로 맞춰가는 게 연애니까요 :)그 정도 투정은 애교죠. 쌍욕하면서 투정 부린 건 아니죠?
서운할 때 모았다가 터뜨리는 사람이 있고 평소 조금씩 말하면서 바꿔나가는 사람도 있으니 행동을 바꿔보세요.
본성이 그런 거라면 안 바뀌긴 하니까 잘 절제해보세요.
저도 연애를 하는 입장으로써 여자친구가 어린애처럼 구는건 여자입장으로 봤을땐 귀찮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남자친구입장으로는 여자친구가 귀엽게 밖에 안보입니다. 대신 한번씩은 어린애가 아닌 어른스럽게 행동하면 남자친구도 우리애가 씩씩하구나 하면서 더 귀엽게 보게 될것같습니다 ..!!
다 못읽음..하지만 연예할때 최선을 다했다면 헤어져도 미련은 별로 안남음.........................
사람살이 특별한 거 없습니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많나면 많은 이질적인 문화와 습관이 충돌하는데 이를 본인이 감내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으로 극복 가능하면 서로 사귀는거고 정말 참기 힘들면 나와 맞는 사람들 찾아가면 됩니다.
모르는 사람이 서로 만나서 연인으로 지내기위해서는 제일 중요한게 배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로사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게 없으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연애하는 마음은 다 똑같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어디있겠어요 마음쓰이는데로 하는거죠 상대에게 나와같은 맘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요
상대가 그만큼 편하고 의지가 되는가봅니다. 성향이 달라 생기는 갈등은 서로 맞춰가는 것이 유일한 극복 방법이니만큼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 나눠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서로와 함께 할때 조금 애같아지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만일 이런 부분이 서로 잘 맞지 않은 일이 쌓여 갈라서게 되는 경우가 오더라도 자책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만나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에 아무 잡음이 없기는 어렵고, 잘 지나가 다져지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서로가 맞지 않았을 뿐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사려깊은가재6입니다.
처음에는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점점 맞춰가면서 사귀는거지만 갑,을이 되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연애를 하면서 감정이 복잡해지고 때로는 서운함이나 투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경험입니다. 힘들거나 기대했던 만큼 표현을 받지 못할 때 속상해지는 마음 그리고 투정이 나온 뒤 미안해지는 감정도 이해가 됩니다.
가끔씩 내 본심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 그리고 그걸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쌓여서 관계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상대방과 다른 점이 있더라도 서로를 배려하며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연애는 없고 서로 감정을 표현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진솔하게 대화하는 방식이 건강한 연애를 만들어준다고 믿어요.
안녕하세요
이쁜 연애중이네요
그냥 마음가는데로 편하게
투정도 애교도 부리세요
남친분은 어쩜 그걸 더 좋아할수도 있어요
본인이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데 여친이 그렇게 해주면 더 좋을거에요
이쁜사랑 하세요
투정버리고 이정도가 어느정도 알콩달콩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진다면 괜찮지만, 너무 상대방을 지치고 피곤하게 하는 정도는 안되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보통 연애할때는 여자친구가 가끔투정을 부릴때는 귀염성있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ㆍ그러나 너무 자주 부리면 피곤함을 느낄것입니다 ㆍ남친을 좋아하면 투정을 적당히 조절해서 잘 지내기 바랍니다
이성간 연애할때의 감정이입은
남녀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약간의 투정은 데이트의 양념이라고 보는것도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사유가 연락 안 해줘서이면 좀 자주그러셔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잘 했다는건 아니지만 진짜 말도 안 되는거로 짜증내고 공감해달라고 화내면 답이 없는데 그런 상황은 아니니까요.
너무 걱정 마시고 또 반대로 상대방이 이해 안 되는 말이나 행동해도 참고 넘어가주시고 그러다보면 서로 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이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