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3명 있는데 그 중에 한 친구가 평소에 회사 6개월도 안다니고 그만두는거 반복하면서 그 번 돈으로 놀다가 돈 떨어지면 또 취업하거든요. 근데 스펙은 또 좋아서 취업이 잘 되는데 이번에 저희 회사 면접까지 통과했다는데 얘 성격상 또 몇개월 일하고 그만둘텐데 미리 회사에 말하는게 나을까요? 저희 회사가 요즘 신입사원들 자주 그만둔다고 위쪽에서 말이 많아서 팀장인 저한테 뭐라고 해서요. 친구가 합격해서 제 친구인거 알면 나중에 또 혼날꺼 같네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조금 애매한 상황이긴한데 일단 지원해도 어찌될지 모르니 아무말없이 놔두시죠. 나중에 입사하면 잘 구슬려서 데리고있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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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끔한관박쥐166입니다.
굳이 예기할 필요는 없죠.
그냥 친구한테 나랑 친구인거는 회사에 얘기하지 말라고 하고 공적인 업무에서는 공적으로 대하고 일과 끝나고 난뒤에 사적으로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괜히 그 친구 때문에 본인이 피해를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 그 친구의 회사생활엔 신경을 너무 쓸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친구가 섭섭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 부분은 잘 얘기해서 이해를 시켜주는 게 중요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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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그냥 회사에서 정한방식대로 하면될것같네요
쉽게 관두고 그런애다..이런애기 굳이 할필요없을것같아요
그리고 만약 입사하게되면
친한친구로서 충고와 조언을 해주세요
누가봐도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사는친구같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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