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변검사에서 소변 상태에 대하여...
아침 첫 소변으로 UCCR 메타네프린 노르메타프린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병원에서 말하길 아침첫소변뇨를 받아오세요라고 하여 강아지의 아침첫소변뇨를 받으려하였으나.
이게 첫소변뇨는 맞지만 아이가 새벽6시에 일어난지 7시에 싼건지 알수가없는 첫소변 (전 8시에 일어났습니다 가족중 한명이 새벽에 6시나 7시에 소변을 눈거같다고 확인을 대신 해준 상황.)
그러니까 상온에 1-2시간 정도있던 아침 첫소변뇨를 가지고 냉장고에 넣어서
약 1-2시간 후 아이스팩이랑 함께 옆에 넣은채 봉투를 가지고 병원에 가서
검사 의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실들을 병원에 말하니, 괜찮다 별다른 차이 없을것이다 하여 그대로 진행하였고, 검사결과가 1주일뒤 나왔습니다. 결과는 모두 다 정상이였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200으로 나오고, 간헐적인 헥헥거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거같고 털뭉텅이도 빠져서 굴러다니는걸 처음으로 최근 봤고.. 여러가지 정황상 부신쪽 문제가 맞는 느낌입니다.
현재 이런 상황인데 제가 궁금한점은 상온에 2시간 정도 있던 아침첫뇨인데
UCCR 메타네프린 노르메타프린 검사 결과가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다른 병원에도 물어보니 별다른 차이는 없을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조언이 필요합니다...
애매하다 하시면 바로 다시 UCCR 메타네프린 노르메타프린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행을 하고 검사결과와 상관없이 알도스테론 검사(혈액)도 확인해볼 예정입니다.
언능 부신 약을 타서 케어해주고 싶은데 두 병원 모두 관련 약을 안주니(2달간)
답답하기만 한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알도스테론 검사 결과에 따라 알도스테론 검사 결과가 안좋으면 부신 관련 약을 탈수가 있는건가요? 또 무슨 검사를 더해야 약을 탈수가 있는건지 알고싶습니다.
검사의 정확도는 소변 샘플의 품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 샘플이 상온에 2시간 정도 방치되었을 경우, 일부 호르몬 수치가 변할 수 있으며, 특히 메타네프린과 노르메타네프린은 빛과 열에 민감하여 농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UCCR 검사의 경우 크레아티닌 농도로 보정하기 때문에 소변 샘플의 변화에 덜 민감합니다.
샘플이 냉장 보관 후 아이스팩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로 나왔으므로, 검사 결과가 샘플의 상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