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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1.01

멀미할때 귀밑에 붙이는 패치 어떤 원리인가요?

어렸을적 장거리 이동할 때 엄마가 늘 멀미약패치를 귀밑에 붙여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을 먹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귀밑에 패치하나 붙이는걸로 멀미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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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현정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멀미가 일어나는 원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를 타고 갈때, 특히 차를 타서 핸드폰이나 독서를 할때는 멀미가 훨씬 심해지는데요. 이 이유는 차에서 몸을 덜컹거리게 하는 자극과 내가 바라보는 시야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눈으로 보는것과 뇌로 받아들이는 것이 불일치 하여)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겨 신체균형을 유지하다가 멀미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차에 타서 먼 풍경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으면 멀미가 조금 나아지기도 합니다.

    -*멀미는 뇌와 눈의 불일치로 인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중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흥분하여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키미테"라는 상품명의 귀밑에 붙이는 패치 멀미약의 성분은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경피 흡수제입니다. 이 성분은 뇌와 위가 연결된 부교감 신경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여 구토 등의 증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경피흡수제란, 패취를 붙이면 유효 성분이 표피를 거쳐 진피까지 확산되어 모세혈관에 도달하고, 이 약이 전신적으로 순환하며 약효를 나타내는 원리를 이용한 약입니다.

    귀 밑에 붙이는 이유는 그쪽 부위의 표피가 얇고, 모세혈관이 잘 발달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꼭 귀 밑에 붙일 필요 없이 허벅지나 팔 안쪽에 붙여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또한 약물이 모세혈관에 도달해 전신효과를 나타내기까지 4시간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탑승 최소 4시간 전부터 붙이셔야 합니다.

    <사용법 및 참고사항>

    키미테는 귀 뒤에 털이 없는 건조한 피부 표면에 붙이셔야 하며 탑승 최소 4시간 전부터 붙이셔야 합니다. 또한 패취를 붙인 후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부교감신경 억제제이기 때문에 씻지 않은 손으로 눈 등을 비비면 동공산대로 시야가 흐릿해 질 수 있습니다.)

    키미테 어린이용은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일반 패치제와 원리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패치제로는 붙이는 파스같은것들이 있습니다.

    파스같은것들도 붙이면 소염진통의 효과가 나타나듯이 키미테같은 패치제도 붙임으로써 피부를 통해 흡수가 되고 약효가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의 제형에 따른 흡수방식에 있어서의 차이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패취제로 피부로 흡수되어 구토중추를 억제하여 멀미로 인한 구역구토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문제로 16세 이상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손으로 만진후 눈을 만지게 되면 동공이 확대되어 시야가 흐려질 수 있기에 키미테를 만진후 눈을 비비거나 만지시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는 키미테 패치의 원리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키미테에 포함된 성분인 스코폴라민은 귀 밑에 붙인 뒤에 약물이 체내로 서서히 방출되면서 실제로 피부를 통과해 약 성분이 혈류를 타고 온몸 순환을 하게 되기 때문에 전신적인 효과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 패취에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약물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귀 뒤에 붙여두면 약물이 조금씩 흡수되어 약효를 나타냅니다. 스코폴라민은 중추신경으로 쉽게 전달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구토를 유발하는 '구토 반사중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멀미약으로 사용됩니다


  • 1. 귀밑에 붙여주는 패치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멀미약입니다.

    2. 해당 성분은 부교감신경을 차단하여 멀미를 예방합니다. 시각과 전정기관이 받아들이는 정보가 달라 뇌에서 혼선이 발생하는데 이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 -

    키미테패치 등은 Scopolamine 성분의 진훈제로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여 구토 반사를 막습니다.

    패치제에는 Scopolamine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진피층을 통과하여 전신순환혈로 도달합니다.

    ( 약물이 피부 진피층을 어떻게 통과하지? 싶으시다면 파스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겠습니다. )

    여하간 부교감 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졸음이나 산동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입이 마르거나 드물게 뇨저류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항구토 및 항현훈 작용을 나타내어 멀미로 인한 구역, 구토 및 어지러움증을 예방하는 약으로

    - 키미테 성분인 Scopolamine은 독말풀, 스코폴리아(미치광이풀)에 존재하는 벨라돈나 알칼로이드로 대표적인 항콜린제로.

    - 전정기관에서 중추신경계로 들어오는 콜린성 신경전달을 억제하고 연수내 망상체에 있는 구토반사중추를 억제함으로써 멀미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의 경우 스코폴라민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분은 항콜린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콜린은 위장관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멀미는 보통 속울렁거림이 발생하는데 이는 콜린의 물질이 많아져서 발생합니다. 콜린을 억제하니 속울렁거림이 억제가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패취제는 부작용 많아서 일반적으로 권유드리진 않습니다.


  • 키O테패취는 스코폴라민 성분의 멀미, 구토예방약입니다. 자동차나 배에 탄 상태에서는 눈에서 받아들이는 시각자극과 다른 자극 사이에 혼란이 오게됩니다. 실제로는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나 자동차에 앉아있는 상태는 정지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 중 멀미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스코폴라민은 멀미, 구토를 일으키는 신경을 차단시켜 증상은 완화시켜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은영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멀미약 패치제는 피부로 흡수되는 의약품으로,
    피부로 흡수되어 모세혈관으로 약물이 전달되어 효과를 나타냅니다.

    제품에 사용되는 주성분은 스코폴라민으로 부교감신경 억제하는 성분으로,
    멀미 증상인 구역,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졸음, 방향감각상실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복용 후 운전이나 기계조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일청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는 경피에 약물을 흡수시켜 전신으로 작용하는 약입니다.

    그 성분은 스코폴라민이라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약인데요, 멀미가 일어나는 상황에서 부교감신경도 흥분이 되어 구토, 구역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것입니다.

    그 효과가 강력하기때문에 키미테는 한쪽 귀 뒤에만 붙이고, 붙이고 난 후엔 손을 깨끗이 씻어 눈을 만지거나 하는일이 없도록해야합니다.

    또한 마시는 멀미약처럼 30분~1시간 전이 아니라 4시간 전에는 붙이고 있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는

    스코폴라민 성분이 귀를 통해 경피흡수되는 원리입니다.

    약을 드시면 약이 피부를 통과해 체내로 흡수가 되어 약효가 나타나는원리입니다.

    지속시간이 3일정도 되는 장점이 있으나 정신이상 환각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키미테의 성분 중 스코폴라민은 부교감신경 억제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과 뇌의 감각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 어지러움과 멀미를 유발하는데,

    귀에서는 균형을 잡으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이 자극이 과도하게 연결되면

    부교감신경도 같이 흥분해서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교감신경을 억제해서 멀미를 잡아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경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패치형태의 약물은 피부에 부착하는 경우, 피부의 모세혈관을 통하여 흡수되고 약성분이 퍼지면서 진정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멀미가 발생하는 것은 귀와 뇌 사이의 균형감각 이상에서 비롯되는데요. 불균형에 대한 과도한 신호를 받게되면 부교감 신경이 흥분하여 흔히 멀미증상으로 알고계시는 '구토나 복통'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패치 내에 있는 '스코폴라민'이라는 성분이 부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멀미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