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의 힘줄을 특별히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몸의 힘줄이나 뼈 등의 이름은 의학용어로 되어 있기에 이건 번역을 해도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를 이름들로 지어져 있으나 발뒤꿈치 쪽의 힘줄의 이름은 비교적 간단한 아킬레스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이름이 붙게된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그 부위는 한번 다치면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하기 힘든 치명적 부위 입니다
특히 하반신 움직임에 심각한 지장을 주죠
그렇기 때문에 고대에서부터 여러 영웅,괴물의 약점인 부위였는데
그중에서 제일 유명한것이
그리스로마신화의 무적영웅 아킬레우스 입니다
아킬레우스는 어릴때 엄마(신)가 지옥의 강에 몸을 담궈 죽지 안게 되었는데
그때 아이를 붙잡기위해 쥐었던 발 뒤꿈치가 강물에 젖지 않아 그부분이 유일한 약점이었다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때 이부분을 공략당해 결국 사망했구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영화 Troy - 브래드 피트 주연 (최근의 F1 Movie으로도 최근 브래드 피트는 주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으로도 근래에 제작되어 잘알려진 그리스 vs 트로이와의 전쟁에서 그리스의 전쟁영웅 아킬레스가 해당부위가 유일한 약점이어서 (어릴때 Styx강물에 물을 담그어 모든 해당부위를 제외한 모든 부위가 무적이 되었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승리는 하였으나, 아킬레스는 해당부위를 공격당해 전사하고 맙니다.
이 이야기가 워낙유명하여 해당부위는 그리스 전쟁영웅 아킬레스의 이름을 따 아킬레스건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발뒤꿈치의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 '아킬레우스'에서 유래했습니다. 그의 어머니 테니스는 아들을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 담갔지만 발뒤꿈치를 잡고 있어서 그 부분만 보호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트로이 전쟁에서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고 죽게 되었고, 이 이야기에서 유래해 인체에서 강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는 힘줄을 '아킬레스건'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