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설득할 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대답하기 힘든 말을 듣거나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저도 모르게 움츠러들고 대답도 네 네 밖에 할 수 없는데요 저의 의견은 반대이고 제 주장을 이미 말씀 드렸지만 여러번 저를 설득 하려고 의견도 물어보고 하시는데 그만하시면 좋겠는데 이걸 말을 못하겠어요... 설득을 할 때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라기보다, 이미 내 의견을 말했는데도 계속 설득당하는 상황이라면 중요한 것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입장을 차분하게 반복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곤란한 질문을 받으면 괜히 설명을 길게 하거나 상대를 납득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가 동의하지 않아도 내 의견은 존중받을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말씀해주신 의견은 이해했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은 이전과 같습니다."

    "충분히 고민해봤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 방식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더 이야기해도 제 생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이 부분은 여기까지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처럼 짧고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가 계속 설득하려고 하면 새로운 이유를 계속 설명하기보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를 흔히 '고장 난 레코드 기법'이라고 하는데, 감정을 섞지 않고 같은 입장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네, 네…" 하고 넘어가면 상대는 내가 동의했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다면 상대를 설득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모든 사람을 납득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은 무례한 표현이 아니라, 자신의 경계를 지키기 위한 건강한 표현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짧은 문장부터 연습해 보세요. 작은 방패 하나를 손에 쥐는 것처럼, 조금씩 마음이 덜 움츠러들게 될 것입니다.

  • 제가보기엔 자존감이 낮아보이시네요 자존감을 올리는 방법으로는 외모 관리,운동 등이 있는데 단기간에 자존감을 올리긴 힘드니 그럴때마다 본인이 우월하고 남들이 열등하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시면 그런질문에 움츠러들일 없이 술술 자기의견 말하실수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