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수술 후 체내 쇳조각이 살을 뚫고 나옴
12/11 발목 골절 수술(심 박는) 받았습니다 수술 진행 후 엑스레이도 찍고 무사히 잘끝났다는 말에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입원 후 퇴원한 뒤 수술한지 2주가 지난 시점 지금까지 감고 있던 붕대를 풀고 집으로 돌아간 뒤 확인해보니
저렇게 낚시바늘같은것이 살을 뚫고 나와있었습니다
당장 주말과 크리스마스연휴라 내원을 하지 못하고 몇일이 지나 내원을 했더니 이런 쇳조각이 몸안에서부터 살을 뚫고 나왔던겁니다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심을 박는 과정에서 판과 심의 마찰때문에 해당 쇳조각이 생성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백번 양보해서 쇳조각이 생성될 수도 있지만 이대로 봉합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구요 설마 알면서 그랬다고는 상상하기싫고 몰랐다는것도 상상하기 힘듭니다
해당 엑스레이를 그당시에는 설명안하고 제가 내원했을 때 설명하시더라구요 "여기선 잘 안보여" 라고 하는데 일반인인 제가 여기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 다른각도에서는 더 잘보이구요. 그래놓고 허겁지겁 다음 예약 잡자 말을 돌리시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진료비까지 내라 하시던데 해당 내용 제가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료과실로 인해 발생한 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 경우 그 과실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병원측에서 100% 부담하여 보상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손해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따져볼 필요는 있겠으나,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받으시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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