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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제비228
소중한제비22821.03.10

엄마랑 관계를 지속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살이 되었어요 제가 중학생,초등학생,중학생때까지 부모님은 자주 싸우셨어요 저도 그과정을 너무 세세하고 많이 보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었어요 두분이서 차라리 이혼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정도였어요 처음에는 부모님에게 그러지말라고 부탁드리기도했고 울기도했지만 나아지지않았어요 그렇게 저는 커갔고 엄마아빠의 사이도 점점 나아졌어요 근데 엄마가 원래 저한테 상처주는 말을 종종 하셨어요 외모에 대해서 저에게 상처주시기도 하시고 주위험담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제가 그런것에 대해서 지적하면 듣지도 않으세요 서로 부딫히는 일이 있으면 엄마는 상처주는말을 계속하시고 저는 거기에 못이기고 소리치게 되었어요 이일에 딱히 반성하진않아요 그때마다 집을 나가라던지 너같은애를 낳은 죄인것같다. 이런부류들의 말을 수도없이 하시면서 저한테 상처를 주세요 그러면 저는 이제 이관계는 끝난것같고 저도 너무 힘들어서 무시하면서 살려고 하면 자기가 기분이 좋아졌을때 화해하려고하세요 저의 입장은 안중에도 없으세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엄마가 잘못했을때가 더 많을때도 자기잘못은 똑 때놓고 아빠한테 저를 앞담화 하세요 그럴때마다 저는 지긋지긋했어요 그래도 부모님인데 하고 살다가 옛날얘기를 했을때 저한테 했던 부부싸움으로의 상처라던가 그런건 하나도 반성하시지않고 자신의 힘듦만 말하시더라고요 거기서 정이 많이 떨어졌었어요 오늘도 밥을먹다가 상처주시는 말을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버릇없지만 엄마는 말버릇좀 고쳐 이랬더니 화를 엄청 내시면서 너도고쳐 이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배운거야 라고 그랬더니 엄마가 그런거말고 좋은거를 배우라고해서 제가 좋은게 없는데 어떻게 배워라고 말했어요 저도 여기선 엄마한테 상처준것같아서 죄송하긴했지만 사실이었어요 저에게 엄마는 술먹고 아빠한테 싸움걸고 싸우고 맨날 술먹으러 다니고 울고 가정에 대해 불안감만 준 사람이었거든요 그랬더니 화를 엄청 내시면서 자취하라는거에요 알바하면서 진심으로 같이살이유가 없다면서 그래서 저는 엄마도 상처받는말 듣기싫지 나도 듣기싫어 이랬더니 엄마가 됐어 이러면서 말을 자꾸 끊고 듣지도 않으시는거에요 이글에서는 엄마가 저에게 어떠한 상처를 주었는지 다 표현하기어렵지만 저는 이관계를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모르겠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거부터 이어진 감정의 얽힘은 한번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꾸준히 관련된 감정을 조금씩 푸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힘들었고 화나고 슬펏던 것들을 엄마와 함께 풀어가면 좋습니다.

    1회성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니 꾸준히 가족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