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가 오늘 이상한 꿈을 꿔서 해몽이 필요해요!
오늘 자는데 빌라같은 집에서 깼거든요? 근데 전 빌라에서 산 적도 없고, 가본적도 손에 꼽아요. 그래서 우선 빌라에서 있었다는 것부터 이상한데, 문제는 세계관?이예요. 아마 좀비 비슷한 것 같은데 막 물어뜯고 그런건 안 나오고, 생긴것도 구분이 안 되는 꿈이었어요. 근데 제가 계속 쫒겼어요. 집 안이었는데 그것들이 수시로 문을 열고 들어오려고했었고, 저랑 제 친구, 가족들이 문을 막아서 버티는 방식이었어요. 나름 현실적이었던건 먹을걸 구하러 나가기도 했었고, 아는 얼굴들도 같이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문에보면 밖을 볼 수 있는 구멍 같은거 있잖아요? 볼 때마다 다른 실루엣이 보였고, 숫자도 다양하고, 성별도 매번 달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차이는 없었구요. 복도, 계단, 거리에 다 있었는데 누가 감염자인지 구분이 안 되니까 미칠 것 같더라구요. 항상 멀쩡한 사람들 사이에서 미친듯이 쫒아오는 놈들이 있었어요.
여기서 궁금한건 내가 왜 쫒기는가랑 제가 문을 닫는 방식인데, 왜 쫒기는가는 설정상 그렇다 치고, 문을 제가 밀어서 닫았어요. 원래 현관문들은 밀어서 나오게 돼있잖아요? 근데 전 밀어서 닫았어요. 제가 집 안에 있었다는 점에선 들어오려는걸 막은거지만, 문의 관점에선 나오려는걸 막은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헷갈리더라구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어..일단 제가 가진 지식을 총동원해서 함 해석해보겠습니다.
일단 빌라처럼 낯선공간이 나왔는데 이거는 지금처한 상황이 익숙하지 않다는걸 나타내고
그게 불안감을 더 키우는거 같구요
좀비처럼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쫓아오는건 주변사람들이나 상황에 대해 뭔가 불신이 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문을 밀어서 닫는 행동이 되게 재미있는 부분인데
이건 현실에서도 뭔가를 적극적으로 막아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거에요
문구멍으로 보이는 실루엣들이 계속 바뀌는건 아마 불안요소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는 뜻일지도요..?
먹을것을 구하러 나가는 장면은 그래도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있다는 거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있었다는건 든든한 지지기반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시단건데 이건 정말 다행이겠죠
암튼 이런 상황들 하나씩 해결하시면서 마음의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문을 밀어 닫는건 도망가는게 아니라 맞서 싸우는 용기있는 행동이었던거에요,,ㅎㅎ
답변..마음에 드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