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기부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해야 하죠?
길거리에서 무슨 스티커를 붙여보라고 그냥 설명도 없이 권하길래 무슨 이벤트인가 하고 해봤더니 갑자기 전세계 어린이들이 물부족 ~ 하면서 기부를 너무 강요하더라구요. 결국은 나중에 다시 와서 설명 듣겠다고 하면서 정말 뿌리치듯이 자리를 벗어났어요. 또 한번은 무슨 네모난 것이 쌓인 비닐 포장지를 이번에도 설명없이 한번 만져보라고 해서 만졌더니 아프리카에서는 이게 없으면 아이들이 밥을 굶는다면서 다시 기부를 너무 강하게 권하는데..... 기부를 안한 제가 잘한 건 아니며 그 분들도 좋은 뜻에서 일을 하고 계시지만 이런 방법은 정말 거북하네요. 혹시 저만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거부하기도 미안할때가 많은데 본인이 싫다면 미안해도 거부해야됩니다
일단 싫다면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던지 통화하는척 지나가세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어떻게 느끼는 가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굳이 불편하게 하지말고 그냥 인사하며 지나가버리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기부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강압적으로 할 일이 없습니다.
강요를 한다는 것은 분명히 다른 궁꿍이가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강압적으로 느끼시면 그 자리를 빨리 벗어나는 것이 잘하는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집게벌레216입니다.
아무래도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서 기부를 강요하는 단체도 있기 마련인데요,
대학생이면 과제나 수업이 있다 하면서 지나가시면 되고,
직장인이시면 그냥 약속시간에 늦어서 못한다고 하면서 그냥 지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리와도깨비불은나의사랑스런친구입니다.
너무 강요를 해서 봉사를 하게 하면 기분이 좋지 못합니다.
정중하게 제가 생각해보고 할테니 강요는 말라고 말씀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바쁜일이 있다고 뿌리치시고
잠시 핸드폰으로 통화나 카톡을 해보세요
다른곳에 집중하면 접근이나 말을 차단할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즉시현 갱무시절 행복의 나라1입니다.
저도 많이 거북합니다. 스티커 붙이게 하고는 후원하라고 하더라구요
후원금이 어디에 씌이는지도 모르는데 자꾸 그러니 좀 짜증도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