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이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이 7명의 위원에는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가 포함되고, 나머지 5명은 주요 경제 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금통위는 통상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수결 투표로 금리 수준을 결정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보다 참여 인원수는 적지만, 한국의 통화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독립적으로 운영됩니다. 투표 결과는 찬성과 반대 의견을 명확히 공표하며 통화정책의 투명성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