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혼잣말로 대화하는데 정신병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평소에는 혼잣말을 안 합니다. 조용하지만, 할 말은 하고 긍정적여서 화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자존감도 높고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가끔 혼잣말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이 있거나, 면접 혹은 미팅이 있을 때, 과거에 만났던 사람을 상상하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립니다.
상대방의 예상 질문을 상상으로 받으며 혼잣말로 대화합니다.
이렇게 한 번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재밌다고 느끼고요.
궁시렁 궁시렁하는 혼잣말은 안합니다. "아 배고프다." "뭐 해야지." 같은.
대본 쓰는 게 일이라 직업병 같기도 하지만, 혹시나 문제일까 싶고 왜 그런 건지 궁금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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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구체적으로 정신건강 상의 질병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하게 감별을 희망하신다면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